생활
홈플러스가 1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폐점하기로 했다는데 홈플러스는 재기할 수 있을까요?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임대료 조정 결렬된 15개 점포를 순차적으로 폐점하기로했다고 합니다. 2027년까지 홈플러스 마트의 수는123개에서 102개까지 줄어들 예정이라는데 11개 점포에 대해서 재입점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으나 재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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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홈플러스가 확실히 힘든 부분인게 요즘 온라인 몰(쿠팡, 알리)같은 곳들이 저렴하고 간편하니
오프라인 몰들은 점점 선호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폐점 철차 진행 중이며 큰 변수 아니면 재기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회생이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듭니다.
일단 홈플러스 노조원분들도 나름대로의 불만과 고충이있어 파업등을 하고 시위를 해오시며 본청을 압박하셨던것도 있을테지만 당장 매출이 매년 적자로 이어지며 사업체가 흔들리는 도중에도 본청을 닥달하던 모습이 뉴스등에서 많이 기사화 되었었죠.
홈플러스가 다시 살아나려면 일단 인수할 새로운 회사들이 나와야하는데 그런것을보고 누가 인수를 하려고 할까요?
만약 인수를 한다해도 고용승계는 절대 안하려 할것이고 그러면 또 시위를 하며 인수회사를 곤란하게 할것도 뻔하니 새로운 주인이 나오는데 까지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같다는게 일반적인 여론입니다.
안타깝네요.
사실상 스타필드, 이마트가 대형 마트로 승승장구 하고 있고 매출도 좋아서. 재기는 어려울것으로 보입니다. 폐점하는 곳도 정리가 되어야, 어느정도 자금 확보가 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