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연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몸통과 꼬리의 털색이 서로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털색은 유전적 무늬, 색소 분포, 흰색 반점 유전자 등에 따라 부위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요.
특히 샴처럼 말단 부위가 진해지는 색상 유형은 꼬리, 귀, 발끝이 몸통보다 더 어둡게 보입니다.
또 고등어무늬, 삼색, 턱시도, 반점 무늬 고양이도 꼬리만 유독 진하거나 다른 색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갑자기 털색이 변하거나 탈모, 피부 발적,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질환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좋습니다.
사진 속 경우는 조명이나 보정 때문에 실제보다 더 선명하게 달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