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아이들 아토피가 갑자기 생겼어요?

2021. 04. 26. 09:36

중학생 아이둘이 지난해 봄 아토피가 갑자기 생겼어요.

문제는 얼굴에 생겼는데 이게 좋아졌다 나빠졌다해요.

검사결과는 집먼지진드기..

병원에서는 침구청소 매일해주고

수분부족이라며 로션을 자주 발라주라더라구요.

1년이 지난 지금은 면역치료를 시작해서 20일쯤 됐어요.

좀 나아지는것도 같은데 어제 작은 아이 얼굴이 또 울긋불긋 올라왔어요.ㅠㅠ

혹시 아토피에 주의해야할 음식이 있을까요?

면역력이랑도 연관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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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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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IgE 생산의 항진이나 피부 방어기능 저하 등의 유전적 소인, 알레르기기전, 환경요인, 건성피부 등이 복잡하게 얽혀 발병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의 회피, 피부보습 유지, 약물요법이 치료의 3가지 핵심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집먼지진드기인 경우에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려움증을 유발한다는 생각하는 음식물이나 환경을 적극적으로 피해야 합니다.
아울러 피부의 방어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목욕이나 샤워 후에는 피부연화제를 바르고 피부 자극이 덜한 면제품 의류를 입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물요법으로는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 면역억제제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평상시 생활습관을 개선하며 약물치료를 해야 호전이 됩니다.
피부과 전문의와 꼭 상담하셔서 아토피로부터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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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토피의 원인이 정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과민반응의 하나이므로 면역과는 분명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인스턴트나 기름기 많은 음식이 아토피를 더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므로, 제한해야 합니다.

    1.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유아기 혹은 소아기에 시작되는 만성적이고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소양증(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합니다.

    유아기에는 얼굴과 팔다리의 펼쳐진 쪽 부분에 습진으로 시작되지만, 성장하면서 특징적으로 팔이 굽혀지는 부분과 무릎 뒤의 굽혀지는 부위에 습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며, 많은 경우에 성장하면서 자연히 호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어른의 경우 접히는 부위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lichenification)가 나타나고, 유소아기에 비해 얼굴에 습진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유병률이 인구의 20%라는 보고도 있습니다.

    2. 증상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피부 병변이 주요 증상 입니다.

    피부건조는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데, 낮 동안에는 간헐적으로 가렵다가 대개 초저녁이나 한밤중에 심해집니다.

    가려워서 긁게 되면 습진성 피부 병변(병리적 변화)이 생기고 이러한 병변이 진행되면서 다시 더 심한 가려움이 유발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피부 병변의 분포와 반응 양상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납니다.

    유아의 경우 병변이 주로 진물이나 딱지가 지는 급성 습진이 나타나며 주로 얼굴, 머리에 잘 생기고 몸통이 거칠고 건조하며, 팔다리의 바깥쪽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2세 이상 10세 이하의 소아기에는 얼굴보다는 오히려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목의 접히는 부위에 생기며 건조한 습진 형태가 흔합니다.

    한편 동양인에게는 십대 이후에 잘 낫지 않는 심한 유두 부위 습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호전된 후에도 특정 물질이나 자극에 의해 쉽게 가렵거나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성인기에 손 습진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성인기까지 아토피 피부염이 남는 경우에는 몸의 피부 증상은 호전되는 반면 얼굴에 홍반과 홍조 및 습진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고, 접히는 부위는 오랫동안 긁어 피부가 두껍게 보이는 태선화 피부가 생깁니다.

    성인기라도 만성 습진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만성 습진 위에 진물과 딱지가 앉는 급성 병변이 얼마 동안의 시간 간격을 두고 되풀이하여 일어납니다.

    3. 발생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발병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임상 증상도 피부건조증, 습진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발병 원인이 어느 하나로만 설명할 수는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소인, 면역학적 반응 및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이 주요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산업화로 인한 매연 등 환경 공해, 식품첨가물 사용의 증가, 서구식 주거 형태로 인한 카펫, 침대, 소파의 사용 증가, 실내 온도 상승으로 인한 집먼지 진드기 등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알레르겐)의 증가가 지목 받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일이 많아지면서 원인 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원인이 됩니다.

    한편 아토피 피부염의 가족력이 뚜렷한 사실은 이 질환이 유전적인 영향을 받는 점을 시사합니다.

    4. 치료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건조한 피부의 보습, 피부염 치료를 위한 부신피질호르몬제, 면역조절제, 국소 면역조절제와 가려움증을 치료하기 위한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됩니다.

    또한 피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하는 알레르겐, 자극 물질,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하는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의 특성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약물치료로 아래와 같습니다.

    1) 국소 스테로이드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기본입니다.

    국소 스테로이드에는 여러 강도의 약이 있는데 병변의 부위와 질환의 심한 정도에 따라 약의 강도와 제제 종류를 적절히 선택하여 바릅니다.

    또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처방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얼굴에는 약한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해야 하고, 손에 발생한 습진의 경우에는 손발의 피부가 두꺼우므로 상대적으로 강한 강도의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2) 국소 면역조절제

    타크로리무스 (tacrolimus), 피메크로리무스 (pimecrolimus) 성분으로 만든 도포제(연고)가 있는데, 이는 최근 스테로이드 연고를 대신할 수 있는 약제로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기간 도포시 기존의 스테로이드 연고에서 나타나던 부작용이 없어 얼굴 등 예민한 피부에 자주 사용되며, 2세 이상의 소아나 성인의 얼굴, 목과 같이 피부가 얇고 약한 부위에 나타나는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적입니다.

    처음 바르는 경우 피부가 화끈거리는 느낌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대부분 적응이 되어 사용하는 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3) 전신 스테로이드

    심한 아토피 피부염에서 전신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합니다.

    이는 빠른 호전을 보이는 장점이 있지만 줄이거나 끊게 되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 경향이 있고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전신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아토피 피부염과 같은 만성적인 질환에서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병이 많이 악화되어 다른 약에 전혀 반응이 없는 경우나 빠른 효과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처방합니다.

    4) 전신 면역억제제

    최근에는 기존의 치료법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 전신 면역억제제인 사이클로스포린 (cyclosporine)을 시도합니다.

    저용량으로 사용 가능하며, 소아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효과는 우수하지만, 고혈압, 신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보고되었으므로 주의하여 투여해야 합니다.

    5) 항히스타민제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사용되며, 대부분 항히스타민제는 심한 부작용이 없는 비교적 안전한 약제이지만 졸리거나 입이 마르는 등의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최근에 새로 개발된 2세대 항히스타민제들은 부작용을 줄여 학생들이나 직장인들도 졸음에 대한 걱정 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

    6) 인터페론 감마

    인터페론 감마 (IFN-γ)는 lgE의 반응을 억제하는 원리로, 임상효과는 2-3주부터 나타나며, 보통 8-10주간 치료를 지속합니다.

    7) 그 외에도 광선 치료나 감마 리놀산, 치모펜틴 (thymopentin) 도 치료에 이용됩니다.

    2021. 04. 2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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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입원전담교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 피부질환이기 때문에
      수개월-수년까지도 호전과 악화가 반복될수 있습니다.

      우선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수 있는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물질)
      확인하고 노출을 최소화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람에 따라 음식, 집먼지진드기, 먼지 그외에도
      다양한 알레르겐이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수 있고,
      때로는 특정 알레르겐이 확인되지 않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토피 피부염이 얼마나 심한지,
      세균 감염이 합병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종합해
      항히스타민제, 적절한 강도의 스테로이드 연고,
      때로는 면역억제제, 항생제 등
      의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물론 집에서 피부 청결과 충분한 보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주시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보습제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면역요법은 수년이상 꾸준히 치료했을때
      치료의 효과를 기대해 볼수 있으므로
      담당의료진과 잘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모두 잘 회복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04. 2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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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치의학 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직까지 아토피의 정확한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체내 면역기능 이상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건조한 피부의 보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보습 이후에 치료제로서는 다음과 같은 약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1. 국소스테로이드, 국소면역조절제 - 주 치료제

        2. 항히스타민제 - 가려움증 억제

        이러한 약들 이외에도 피부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유발하는 알러지원, 자극 물질,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하는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환자의 특성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를 시행해야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4. 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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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플라인치과 치과원장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아토피의 약물치료 

          1) 국소 스테로이드 

          -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기본

          - 부작용이 있으므로 사용전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함

          - 부위에 따라 다르게 발라야함 (얼굴 - 약한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 / 손발 - 강한 스테로이드 사용)


          2) 국소 면역조절제

          - 도포제사용 ( 타크로리무스(tacrolimus), 피메크로리무스(pimecrolimus) 성분)

          - 처음 사용시 피부가 화끈거림 느낄 수 있음 (적응해야함)


          3) 전신 스테로이드

          - 심한 아토피 피부염에서 전신 스테로이드제를 복용

          - 병이 많이 악화되어 다른 약에 전혀 반응이 없는 경우나 빠른 효과가 필요한 경우에는 제한적으로 사용 ( 빠른 호전을 보이는 장점이 있으나, 끊으면 급격히 다시 악화되며, 전신 부작용이 있어서 가급적 사용하지 않음)


          4) 전신 면역억제제

          - 사이클로스포린(cyclosporine) 사용 (전신 면역억제제)

          - 고혈압, 신기능장애 부작용 있음


          5) 항히스타민제

          - 가려움증 완화를 위해 사용


          6) 기타

          - 광선 치료

          - 인터페론 감마

          2021. 04. 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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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토피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아토피는 집안환경의 영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청소를 자주 해 주셔야 합니다

            음식은 대표적으로 인스턴트 음식이 피부에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비만한 경우에도 좋지 않으니 체중관리를 신경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 04. 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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