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서울에 있는 왠만한 기업들은 지방대 나오면 눈에 안보이는 차별이 많나요?

서울에 있는 회사에선느 지방대 출신이 서울 본사 같은데서 일하면 지방대 출신이라고 눈에 보이지 않ㄴ느 차별들이 많나요?

미디어나 들려오는 말들을 들어보면 그런 말들을 많이 듣게 되서 질문드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과거와 달리 최근 서울 주요 기업에서는 출신 대학에 의한 명시적·직속적인 차별이 크게 줄어들었지만, 인적 네트워크나 서류 전형 구조에 따른 간접적인 불리함은 일부 존재합니다.

    ​직무 역량 중심 채용과 블라인드 채용의 확산으로 실제 직무 현장에서 느껴지는 디스어드밴티지는 크게 낮아졌습니다.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류 전형의 기회 격차: 수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대기업/중견기업 서류 전형에서는 대량의 서류를 검토하는 특성상 여전히 학벌이 일종의 정량 지표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서류 통과 단계에서 지방대 출신이 체감하는 장벽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입사 후 실무 및 인사평가: 일단 입사한 이후에는 실제 업무 성과와 직무 역량이 성과 평가와 승진을 결정합니다. 본사 근무 시 출신 대학을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문화는 수평적·성과 중심적 문화가 정착된 기업일수록 거의 사라졌습니다.

    ​학연 네트워크와 정보 격차: 차별보다는 학연 기반의 네트워크나 취업 정보의 양적 차이에서 오는 소외감이 주요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서울 소재 대학 출신끼리의 교류나 동문 선후배 관계에서 오는 정보의 이점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기업 규모 및 산업군 차이: IT,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 등은 학벌보다 포트폴리오와 실질 역량을 최우선으로 보며, 보수적인 대기업이나 전통 산업군에서는 학벌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오래 남아있는 편입니다.

    ​결과적으로 미디어나 소문에서 말하는 심각한 차별은 과장된 경우가 많으며, 확실한 직무 전문성과 실무 성과, 포트폴리오를 갖춘다면 본사 및 핵심 부서에서도 충분히 인정받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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