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일 정도 되었는데요. 밤부터 미열(37.5도이하)인데 땀을 많이 흘리고 .잠을 잘 못자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남자아이고 210일 정도 되었는데요. 밤부터 미열(37.5도이하)인데 땀을 많이 흘리고
.잠을 잘 못자는거 같아요.
콧물이 조금 있고ㅠ잔기침인지 콧물이 넘어간 기침인지...ㅠ 간혹하고..
감기일려나요 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210 일 아기가 열이 나면 신중히 지켜보아야 합니다.아직 고열은 아니고 미열이지만 신생아 발열은 늘 조심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콧물과 잔기침 후비루 미열 증상은 전형적인 감기증상입니다 2시간마다 체온체크하시고 발열패치 붙여주세요
어떤 체온측정방법으로 측정하신건가요?
구강체온계의 경우 밤에는 37.6도, 고막의 경우 37.3도가 발열의 기준입니다.
미열이라도 발열이 있는걸로 생각됩니다.
발열의 가장 흔한 원인은 감염이고 감염중에서 가장 흔한게 감기가 맞겠습니다.
발열 이외에 어떤 증상이 동반되는지를 잘 살펴봐야 가장 의심이 되는 질환을 가늠할 수 있겠습니다.
땀이 나는건 발열에 따라오는 증상이겠습니다.
기침과 콧물이 있다면 감기의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시는게 맞겠습니다. 소아과 방문하시고 진찰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밤부터 미열을 보이고, 많은 땀을 흘리며 잠을 잘 못 자는 증상, 그리고 콧물과 가벼운 기침이 있다면, 이는 감기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영유아의 경우, 면역 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감기 바이러스는 콧물과 기침뿐만 아니라 미열과 식욕 부진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열이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사는 아이의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권할 수 있습니다. 영아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지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콧물과 기침이 편안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잘 때는 머리를 약간 높게 해주어 콧물이 목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호흡이 편안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아이가 호흡 곤란, 발열, 활동성 감소, 식욕 부진 등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이면 의료 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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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일이면 7개월 정도되었네요
보통 엄마에게서 받은 면역 성분이 6개월 정도 간다고들 하는데
슬슬 자잘한 병치례를 할 때가 되긴 했고, 감기일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저 같으면 , 소아과 방문하여 상담 및 평가를 받고 , 필요시 약을 처방 받을 듯 합니다.
-> 소아는 어른과 달리. 사소한 감기에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아서.
빠른 회복을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