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계속해서 대장내시경 예약했는데요.
설사를 계속 해서 대장내시경 예약했는데요.
지금 장이 안 좋은 상태에서 대장내시경 하니 장피내세포(?)보호해 줄 수액과 같이 맞으면서 하자는데 수액 맞으면 회복 속도 더 좋고 꼭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간혹 일부 대장내시경 검사 센터에서는 탈수 증상 예방을 위해 검사 시 수액을 같이 투여하면서 검사하기도 합니다. 수액을 맞는 것 자체는 크게 신체에 무리가 없으므로 검사하시는 의원의 의사의 재상의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설사를 지속하면 수분 섭취를 하시면 되고, 수분섭취 어려운 상황이라면 수액 맞으면 도움 될 수 있기는 합니다.. 장피내세포 보호 수액같은건 의미가 별로 없을거고 아마 비싼 수액을 맞으라고 한다면,, 별로 필요없을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정확히 어떠한 약제인지 알아보시고 해당 병원에 문의해보시고 추가 설명요청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장기간의 설사로 인해 대장 점막이 손상되고 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대장내시경 검사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장정결제를 복용하여 대장을 비운 후 시행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설사로 인해 취약해진 장 점막이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검사 중 대장 점막 손상이나 천공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회복이 더디고 불편감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 전후로 수액 공급을 하는 것은 장 점막을 보호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중요한 조치입니다.
수액 요법의 목적과 기대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탈수 교정: 설사로 인한 수분 손실을 보충하여 탈수를 예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합니다.
장 점막 보호: 점막 세포의 재생과 회복을 촉진하는 영양분을 공급하여 장벽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장 운동 조절: 장 운동 항진으로 인한 통증과 불편감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전신 상태 개선: 영양결핍과 전신 쇠약을 개선하여 검사에 대한 내성을 높입니다.
검사의 정확도와 안전성을 높이고 환자의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수액 공급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액 요법의 구체적인 내용과 시행 여부는 대장내시경 검사 전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결정하게 됩니다.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대장내시경 검사 후에도 장 기능 회복을 위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른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요소인 것으로 보이긴 하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에 있어서 반드시 꼭 필요하다고 볼 만한 요인으로 사료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