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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가젤17
포근한가젤1723.02.18

강아지가보청기를 먹었어요 토하게해서조치는취했어요

나이
7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3.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그레이하운드
중성화 수술
없음

7개월된 강아지가 조그마한 보청기를 삼컸어요 급하게동물병원가서 토하게하여

보청기를밖으로나오게 하긴 했어요

강아지가 보청기를 먹으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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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보청기 크기가 아마 감씨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한 이어폰 크기 정도 되나요?

    그정도 크기면 이물섭식 이어서 장에서 폐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계속 구토 설사하면서 전해질 불균형 일어나고 변이나 토사물로 빠져나오지 않는 이상 예후가 매우 좋지 않습니다.

    일단 보청기 구조가 매끈하지 않고 뭔가 불규칙적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든 구토처치 잘 하시긴 했나보네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보청기 안의 금속물질이 강아지의 체내에 흡수 되었을 수 있습니다.

    중금속 물질은 강아지의 체내에 흡수시, 신경질환, 간독성, 신장 독성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2시간 이내에 병원에서 구토를 시키셨다면,

    강아지를 안정 시킨 뒤, 2~3일 까지 강아지의 상태를 지켜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에게 자극적이거나 소화하기 힘든 사료는 제한해주시고,

    물을 많이 마실 수있게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구토유발로 보청기가 나왔다면 문제가 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는 주워먹지 못하도록 환경관리를 잘 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먹은 보청기가 위장관 중간에 걸려 막히게 되면 폭발적 구토와 함께 장이 썩고 찢어져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