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사료를 잘 먹긴한데, 식탐이 너무 많습니다. 사료를 항상 채워 놓는데, 가족들이 식사할 때마다 달려와서 점프하는데, 정상적인 행동인가요
강아지가 사료를 잘 먹긴한데, 식탐이 너무 많습니다. 사료를 항상 채워 놓는데, 가족들이 식사할 때마다 달려와서 점프하는데, 정상적인 행동인가요?
그럴때마다 눈을 마주치지 않고 사람 먹는 거는 절대 주지 않거든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무래도 외향적인 강아지일수록 식탐이 더 많은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자율급식인지 혹은 제한 급식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매번 사료를 채우시는 자율 급식의 경우 강아지가 다 먹어버리면 과체중이나 비만의 상태로 갈 수 있습니다.
모든 생물의 3대 욕구 중 식욕 성욕 수면욕이 있으므로 먹을 것이 있을 경우 먹기 위해 이런 행동을 보이는 것은 정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식탐이 많은 강아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리 주어도 싹 다 먹기 때문에 더 많이 주면 살이 너무 찌기 때문에 안 되고 그러다 보면 저녁 식사에 자기도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들겠지요 이때는 차라리 격리시켜 놓는 것이 낫습니다 식사할 때 만이라도 격리시켜 왔다가 다시 풀어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는 하지만, 교정을 시켜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식사를 하는도중에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관심을 주면 안됩니다.
식사를 하는 도중에 강아지를 다른 곳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냄새가 나고 이러다 보니 강아지도 호기심이 생기고, 먹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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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나이를 알 순 없으나, 만일 성장기의 강아지라면 많이 먹는 것은 정상입니다. 다만 BCS(body condition score)가 4~6점 안에 있지 않는 비만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범위에 있다면 큰 문제 없고, 평소 사랑으로 키워주시고 산책 많이 시켜주세요. 사람 음식은 주시지 마시구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가족중의 누군가가 몰래 주거나 준적이 있는것입니다.
모두 아니라고 하지만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니 그리 뛰고 보채면 얻을 수 있다는 확신으로 그런 행동을 하는것이죠.
가족중에 범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