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애플펜슬은 한번 사두면 오래 쓰나요?

애플펜슬이 펜촉이 가늘고 그래서 좋기는 한데요.

그거 사기에는 너무 가격대가 있어서요

그런걸로 저렴한거 사려는데요.

오래 사용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애플펜슬 가격이 분명히 부담이 되는 가격이기는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짭플펜슬이라고 해서 비슷한 사이즈, 디자인의 제품들도 많이 나와 있어서요. 가격대도 만원대 제품이라 사용성에 있어서 가격대도 저렴하고, 사용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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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관리만 하면 애플펜슬은 오래 써요. 안에 든 배터리가 몇 년은 버티고, 닳는 부품은 펜촉 하나뿐인데 펜촉은 정품 4개에 2만 원대라 갈아 끼우면서 5년 넘게 쓰는 사람이 흔합니다. 문제는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된 채로 몇 달 방치하면 다시 안 살아나는 경우가 있어서, 안 쓸 때도 두세 달에 한 번은 충전해 두는 게 오래 쓰는 비결이에요.

    가격이 부담되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어요. 하나는 애플에서 나온 USB-C 애플펜슬인데 정품이면서도 10만 원 안쪽이고, 필기와 필압 없는 그림에는 충분합니다. 다른 하나는 1에서 3만 원대 호환 펜슬인데, 요즘 나오는 건 손바닥 인식 차단과 기울기 감지까지 되고 펜촉도 정품과 같은 굵기라 필기감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다만 호환품은 필압을 인식하지 못해서 세게 눌러도 선 굵기가 안 변하고, 아이패드와 붙여서 충전하는 기능이 없어 따로 충전해야 하고, 가끔 아이패드 업데이트 뒤에 인식이 끊기는 일이 있습니다. 수명은 대체로 1에서 2년 보시면 돼요.

    그래서 용도로 가르면 돼요. 필기와 메모, 교재 밑줄이 목적이면 호환 펜슬로 충분하고 망가지면 하나 더 사도 정품 값이 안 나옵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캘리그라피처럼 선 굵기를 조절해야 하면 필압이 되는 정품 프로나 2세대를 사셔야 하고, 이건 한 번 사면 오래 가니 처음부터 정품으로 가는 게 결국 싸요.

  • 네, 애플펜슬은 관리만 잘하면 꽤 오래 사용하는 편이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저렴한 호환 펜슬과 비교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애플펜슬은 펜촉만 교체해서 계속 사용할 수 있고, 필기감이나 정밀도 면에서 장기간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반대로 단순 필기·메모 위주라면 저렴한 제품도 충분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