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가 결국 자살한 거냐고 하면 저는 "그렇다고 확정할 수는 없다"고 봐요
결말이 일부러 애매하게 끝나서 독자가 "설마?..." 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거든요
읽고 나면 괜히 찝띱해서 책 덮고도 한참 생각하게 되는 그 느낌이죠 ㅋㅋ
그래서 소화가 죽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살아 있을 가능성도 남겨둔 결말이라고 보는 게 좋겟죠
작가가 마지막에 대놓고 답을 안 줘서 독자들끼리 "아니 그래서 소화는 어떻게 된 건데요 ㅠㅠ" 하게
만드는 결말이라고 보면 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