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고속도로 갓길에서 진입vs주행 중 어느 쪽 과실이 큰가요?
안녕하세요.
고속도로를 정상적으로 주행 중에 있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비상깜빡이를 키고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상대차가 비상등을 킨 채로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거의 깜빡이를 킴과 동시에 2차선으로 차선 변경을 시도했습니다.
상대 차는 갓길에 정차되어 있다가 2차선으로 진입하는 상황이었고, 저희 차는 2차선에 정상 주행중이었어요. 100km 제한 도로를 104-106km정도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속도를 많이 줄였고, 다행히 충돌후 차가 갓길 쪽에 세워져 큰 피해 없이, 2차 사고 없이 넘어간 상황입니다.
다만 차가 거의 전복될 정도로 크게 튕겨나갔고, 자동차 아래 부분과 타이어가 망가져 렌트카 업체 측에 보험을 접수한 상태입니다. 운전자와 동승자 4명은 경상이어서 병원에 간 후 집에 복귀했고요.
상대 차주분께서도 거리가 멀어 보여 들어오려 했는데, 빨리 들어오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다 사고가 낫 것이라며 본인 과실을 인정하셨습니다.
이 경우 상대와 저희의 과실이 어느 정도라고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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