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은 대출 금리와 투자 수익률 비교로 결정됩니다. 대출 금리가 5%인데 투자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이 3%라면 갚는 것이 맞고, 반대로 투자 수익률이 대출 금리보다 높다면 굴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현금 가치가 떨어지니 나중에 갚는 것이 낫다는 말은 인플레이션 효과를 말하는 건데, 이는 고정금리 대출일 때 일부 맞는 말이지만 변동금리라면 금리도 같이 오르기 때문에 그 효과가 상쇄됩니다. 현실적으로는 고금리 대출은 무조건 먼저 갚고, 저금리 대출이라면 남은 돈으로 S&P500 ETF 같은 장기 투자를 병행하는 방식이 가장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