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양육·훈육 이미지
양육·훈육육아
아름다운기다림으로8514
아름다운기다림으로851423.09.01

아이가 자꾸 제 눈치를 보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6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가 아빠인 저의 눈치를 보기 시작한게 5살 겨울부터인것 같은데요. 그때 아이가 거짓말을 계속해서 제가 평소보다 좀 엄하게 훈육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뭐만했다하면 제 눈치를 힐끔힐끔 봅니다ㅠㅠ제가 어떻게하면 다시 원래대로 관계가 돌아갈 수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는 아버지가 무서운 존재로 인식이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평소의 대화톤이나 표정에서 아이에게 무섭게 대하시지는 않은지 체크해 보세요. 한번의 엄격한 훈육으로 아이가 그렇게 눈치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부드럽고 온화한 말투와 아이의 의견을 허용하는 태도로 아이를 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거나 안아주는 등의 스킨십을 많이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를 엄하게 훈육한 후 아이의 마음을 보둠아 주셨는지 궁금하네요.

    만약 안하셨다면 아이 눈높이에 맞게 아빠가 훈육한 이유와 속상한마음 보둠아주면서 아빠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해주셔요.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부모 중 한명은 조금 엄할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엄하면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쉽게 다가갈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해요.(아이가 잘못했을때 엄할엄하고 평소에는 정말 친구처럼 좋은아빠)

    어떻게 생각하면 아빠한테 혼난것이 상처로 남아 있을 수 있거든요.

    아이를 꼭 안아주며 마음 풀어주셔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엄하게 꾸짖고 나서 아이에게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다독이면서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의 감정을 달래준 적이 있을실까요?

    실은 훈육이 끝나면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셔야 그 다음에 아이가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아빠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나에게 따끔한 말을 해주었구나 라고 인지를 합니다.

    훈육이 끝난 후에 아이의 마음을 달래주지 않고 아빠가 혼내서 미안해 라고 아이를 다독이며 안아주지 않았다 라고 한다면 아빠를 무서워 하기 때문에 눈치를 보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그때는 너의 잘못을 알려주기 위해서 따끔하게 혼을 냈던거야, 아빠가 우리 00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고 혼을 내서 미안해 라고 아이에게 진심을 전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는 훈육 후에는 아이의 감정을 알아주시고, 아이를 다독여 주시면서 스킨십을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의 목소리의 톤이나 크기가 아이가 듣기에는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는 엄마보다 아빠라는 존재에 대해서 (특히 아들의경우 아빠와의 동일시를 통해) 무서움을 느낄수있습니다

    아이와 조금더 놀이를 해주면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보셔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눈치’란 ‘잘하고 싶은 마음’임을 알아주세요. 아이가

    엄마의 눈치를 보는 것은 과도한 통제를 하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많고, 무언가를 할 때 간섭과 참견을 많이 받는다면

    자연스레 눈치를 보며 살피게 됩니다. 아이가 행동함에 있어 어른 수준의 제약이 아닌

    아이 수준의 제약 정도만 교정해주신다고 생각하고 양육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크게 혼내키셔서 그런 것 같아요

    아이에게 그 때는 잘못해서 혼난 것이고

    잘못을 안하면 재밌게 지낼 수있다고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났을 때 기억이 깊게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아이와 즐겁게 보내는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합니다. 또 그때 아빠, 엄마가 화내서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는 너와 즐거운 시간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와 같은 말을 통해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거짓말이나 나쁜 행동을 하지 않으면

    너를 혼내키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인지시켜주시느 ㄴ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혼날때트라우마가있는듯합니다

    지금이라도상냥함을보여주며 좋은이미지를주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눈치를 보는 자녀의 부모님이 너무 권위적이시거나 아이들에게 너무 염격하게 대하지는 않는지 부모님의 행동을 먼저 점검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자라면서 너무 눈치를 보면 별일 아닌 것에도 위축되거나 소심해지기 쉬우니 부모님이 아이한테 사랑스런 눈빛, 따뜻한 대화, 믿음을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01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눈치를 많이 보는 아이는 수동적인 성향일 수 있어요. 아이에게 의견을 물어보고 상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평소에 칭찬도 자주 해주셔서 아이가 야단 맞아서 무서웠던 경험을 잊고 칭찬받는 즐거움을 알아 예쁜짖을 많이하도록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내용대로 아이를 엄하게 훈육을 하면, 아이는 당연히 부모의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답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눈치를 보게 되면, 소극적이고 위축된 성격으로 자랄 가능성이 있어요

    아이가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감 있게 표현하고 행동하게 하려면,

    아이들에게 허용적인 가정의 분위기를 만드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제 눈치를 보는 이유는 다양할 수 있습니다. 우선 어린 아이들은 보호와 안전감을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제 눈치를 보는 것은 부모나 양육자로부터 관심과 사랑을 원할 때 흔히 나타납니다. 아이가 눈치를 보면서 부모의 반응을 살피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언어와 소통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해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시하고 관찰합니다. 제 눈치를 보며 상호 작용하는 것은 언어 발달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 과정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아이가 불안하거나 불안정한 상황에서 제 눈치를 봄으로써 안정감을 찾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아이의 감정과 마음을 지지하고 이해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