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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안경곰141
인자한안경곰14122.02.10

의사가 진단서를 작성할때 이상이 없으면 그것도 기재해서 발급이 가능한가요?

예를들면 만약 환자는 통증이 있고 질병상태에 있다고 말하지만 의사가 보기에 이상이 없을경우 일반 진단서를 이상없음 소견으로 발급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아예 발급이 안될까요?

그리고 다른 의사들은 진단 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여 진단서를 발급해주는데 유독 한 의사만 질병이 없으니 진단서에 기재할만한 내용이 없다고 우길경우 의료법상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10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진단서의 경우 질병이나 상해가 있을 경우 발급이 가능합니다.

    의료진 마다 소견이 다를 수 있어 질병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진단서 발행을 해주지는 않습니다.

    진단서이 경우 질병이나 상해에 대한 병명이 표시되게 되어 있습니다.

    진단서 작성이 힘들다면 소견서 정도 발급이 가능한지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의료법 제17조(진단서 등) ①의료업에 종사하고 직접 진찰하거나 검안(檢案)한 의사[이하 이 항에서는 검안서에 한하여 검시(檢屍)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를 포함한다], 치과의사, 한의사가 아니면 진단서ㆍ검안서ㆍ증명서를 작성하여 환자(환자가 사망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직계존속ㆍ비속, 배우자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말하며, 환자가 사망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로서 환자의 직계존속ㆍ비속, 배우자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경우에는 형제자매를 말한다) 또는 「형사소송법」 제222조제1항에 따라 검시(檢屍)를 하는 지방검찰청검사(검안서에 한한다)에게 교부하지 못한다. 다만, 진료 중이던 환자가 최종 진료 시부터 48시간 이내에 사망한 경우에는 다시 진료하지 아니하더라도 진단서나 증명서를 내줄 수 있으며, 환자 또는 사망자를 직접 진찰하거나 검안한 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부득이한 사유로 진단서ㆍ검안서 또는 증명서를 내줄 수 없으면 같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다른 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환자의 진료기록부 등에 따라 내줄 수 있다. <개정 2009. 1. 30., 2016. 5. 29., 2019. 8. 27.>

    ②의료업에 종사하고 직접 조산한 의사ㆍ한의사 또는 조산사가 아니면 출생ㆍ사망 또는 사산 증명서를 내주지 못한다. 다만, 직접 조산한 의사ㆍ한의사 또는 조산사가 부득이한 사유로 증명서를 내줄 수 없으면 같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다른 의사ㆍ한의사 또는 조산사가 진료기록부 등에 따라 증명서를 내줄 수 있다.

    ③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는 자신이 진찰하거나 검안한 자에 대한 진단서ㆍ검안서 또는 증명서 교부를 요구받은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한다.

    ④의사ㆍ한의사 또는 조산사는 자신이 조산(助産)한 것에 대한 출생ㆍ사망 또는 사산 증명서 교부를 요구받은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한다.

    ⑤제1항부터 제4항까지의 규정에 따른 진단서, 증명서의 서식ㆍ기재사항, 그 밖에 필요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 <신설 2007. 7. 27., 2008. 2. 29., 2010. 1. 18.>

    의료법시행규칙 제9조(진단서의 기재 사항) 제17조제1항에 따라 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가 발급하는 진단서에는 별지 제5호의2서식에 따라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적고 서명날인하여야 한다. <개정 2012. 4. 27., 2015. 12. 23.>

    1. 환자의 성명, 주민등록번호 및 주소

    2. 병명 및 「통계법」 제22조제1항 전단에 따른 한국표준질병ㆍ사인 분류에 따른 질병분류기호(이하 “질병분류기호”라 한다)

    3. 발병 연월일 및 진단 연월일

    4. 치료 내용 및 향후 치료에 대한 소견

    5. 입원ㆍ퇴원 연월일

    6. 의료기관의 명칭ㆍ주소, 진찰한 의사ㆍ치과의사 또는 한의사(부득이한 사유로 다른 의사 등이 발급하는 경우에는 발급한 의사 등을 말한다)의 성명ㆍ면허자격ㆍ면허번호

    ② 질병의 원인이 상해(傷害)로 인한 것인 경우에는 별지 제5호의3서식에 따라 제1항 각 호의 사항 외에 다음 각 호의 사항을 적어야 한다. <개정 2012. 4. 27., 2015. 12. 23.>

    1. 상해의 원인 또는 추정되는 상해의 원인

    2. 상해의 부위 및 정도

    3. 입원의 필요 여부

    4. 외과적 수술 여부

    5. 합병증의 발생 가능 여부

    6. 통상 활동의 가능 여부

    7. 식사의 가능 여부

    8. 상해에 대한 소견

    9. 치료기간

    ③ 제1항의 병명 기재는 「통계법」 제22조제1항 전단에 따라 고시된 한국표준질병ㆍ사인 분류에 따른다.

    ④ 진단서에는 연도별로 그 종류에 따라 일련번호를 붙이고 진단서를 발급한 경우에는 그 부본(副本)을 갖추어 두어야 한다.


  • 안녕하세요. 이성재변호사입니다.

    의사가 허위의 내용으로 진단서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허위 진단서 작성죄의 죄책을 지게 되기 때문에 본인의 소견에 부합하는 진단서를 작성하여야 하는 점에서 허위 진단서 작성을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