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집에만 있고 싶어하는 아이, 성향 문제일까요?
나가서 노는것보다는 집에서 노는것,집에서 무언가 하는것, 친구를 만나도 집에 불러서 노는것, 무조건 기본 베이스가 집입니다. 심리적으로 문제가 있는건 아닌듯 싶은데, 왜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무조건 집에만 있고 싶다 라는 것은 아이가 지니고 있는 기질이기 때문에
아이의 기질을 섣부리 바꾸려고 하긴 보다는 아이가 가지고 있는 그 기질 자체를 인정해 주고 존중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집에서 있고 싶어하는 이유는 아이의 기질이 내성적인 성향이 짙기 때문 일 수도 있으니
아이가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방법, 상대와 놀이 및 대화 시 그 상황에 맞는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의 성향이 내성적이라 그렇거에요. 저도 어릴적에 그랬거든요. 하지만 성장하면서 조금씩 개선이 되었는데요. 어머님께서 아이와 같이 마트도 가고 시장도 가고 해보세요. 그러면서 조금씩 키즈카페도 가보고 하면서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을 자주 만들어 주신다면 아이도 조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러한 성향이나 기질이 있는 걸 수도 있어요. 학습의 결과일 수도 있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기질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밖에 나가서 다양한 재미있는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여 긍정적으로 유도해 주시고, 너무 강요하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음을 유념해 주심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우울증일수있어요
외출을거부하고 집에머물고외부를가지않는건 가면우울증의증상으로도볼수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집 근처의 공원이나 안전한 장소에서 짧은 시간 동안 외부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아이가 외부 활동에 적응하도록 도와주세요. 집에서 친구를 초대하느 것도 좋지만 가끔은 친구들과 외부에서 활동할 기회를 만들어 주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아이들은 집을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느낍니다. 집안에서의 활동은 익숙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자연스럽게 집에서 놀기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혼자 노는 것의 성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무조건 집에만 있고 싶어한다면 성향도 그렇지만 변화를싫어할수도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야외활동을 권유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