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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침팬지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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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보다가 난공불락의 요새다란 표현들이 종종나오던데 무슨뜻일까요?

삼국지를 읽다보니 난공불락의 요새다란 표현들이 종종 나오던데 무슨뜻인지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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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난공불락은 공격하기가 어려워 쉽사리 함락되지 아니함이라는 뜻이며 예를 들면 난공불락의 요새라던 평양성은 왜군에게 함락되고 청군은 참패를 당하여 궤주했다.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난공불락은 공격하기 어려워 정복되지 않는 것을 말하며, 어려운 곳을 공격하기 힘들어 함락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새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곳에 튼튼하게 만들어놓은 방어시설 입니다.

    이는 전쟁에서 사용되던 표현으로 적에게 공격하기 어려운 요새나 성을 설명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즉, 함락시키기 힘든 곳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한서 황보숭전에 따르면 188년 왕국을 공격하기 위해 진창을 포위하면서 나온 말로 동탁이 황보숭에게 서둘러서 진창으로 가야 한다고 하자 황보숭은 태세를 갖춘 후에 적이 빈 틈을 기다려야 한다면서 진창은 작은 성이지만 함락될 정도의 세력이 아니며 진창은 여전히 난공불락이라며 병력을 번거롭게 하지 않고 아무 피해 없이 승리해 공을 세워야 한다며 급히 구원에 나설 필요가 없다고 했다.

    삼국지연의에서 제갈량이 진창성을 함락하려고 여러 공격을 시도하다가 탄식하면서 한 말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