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몬스테라 뿌리(?)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몬스테라를 키우고 있는데 이런 부분이 계속 커져갑니다. (사진 첨부함)

뿌리가 아닌가 싶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줘야 하나요?

아무래도 예쁘지는 않아서 제거하고 싶은데, 저 부분을 가위로 잘라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에 보이는 것은 몬스테라의 기근(공중뿌리)으로 뿌리가 흙 밖으로 뻗어 나오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잘라내도 식물에 큰 해는 없지만 기근은 수분과 영양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하므로 가능하면 흙 속으로 유도해 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미관상 정말 불편하다면 깨끗한 가위로 잘라내도 되지만 잘린 부분에 식물용 살균제를 살짝 발라주면 더 안전합니다.

  • “줄기처럼 길게 뻗어 나오는 부분”은 대부분 몬스테라의 공중뿌리(기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몬스테라는 원래 열대 식물이라서 공기 중으로 뿌리를 뻗어 주변에 붙거나, 습기를 흡수하면서 더 안정적으로 자라려는 특성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병이거나 이상 현상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라서, 식물 상태 자체로는 걱정하실 필요는 크지 않습니다.

    관리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흙 쪽으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공중뿌리가 어느 정도 길어지면 화분 흙 방향으로 살짝 눌러 묻어주면, 이후 흙뿌리처럼 자리 잡으면서 식물 지지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는 그대로 두는 방법입니다.

    인테리어적으로는 다소 거칠어 보일 수 있지만, 몬스테라 특유의 정글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그대로 두셔도 식물 건강에는 큰 영향이 없습니다.

    마지막은 잘라내는 방법입니다.

    미관상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소독한 가위로 줄기 가까이에서 잘라낼 수 있습니다. 다만 공중뿌리가 계속 새로 나올 수 있어서 “완전 제거”는 어렵고 반복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잘라도 큰 문제는 없지만 식물 입장에서는 살려두거나 흙으로 유도하는 쪽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 관리 방식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