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자놀이 위에 혈관이 갑자기 튀어나왔는데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오늘 오랜만에 등산을 2시간 정도 했는데 좀 힘들었어요. 근데 지쳐서 집에 들어와서 거울을 보니 왼쪽 관자놀이 조금 위에 혈관이 징그럽게 튀어나와서 보이더라구요.
손으로 살살 만지니 다시 가라앉기는 했는데요 살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놀랐어요 병원에 가봐야 하는 상황일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여러 영향에 의해 관자놀이등 얼굴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도드라질수 건강는 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적인 소견은 아니라 생리적인 소견이니 크게 의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까지 그런 적이 없다가 최근 그런다는 것은 일단 변화가 생긴 것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것도 마음에 걸립니다
일단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혈관이 가끔 튀어나오는 것은 일반적으로 별다른 걱정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미미하거나 일시적인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혈관이 튀어나와도 통증, 발적, 부종, 염증, 혈액순환 문제, 혈전, 혈관 손상 등과 관련된 증상이 없다면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 의사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혈관이 지속적으로 또는 자주 튀어나올 때.
통증, 부종, 발적, 가려움증 또는 피부 변화와 함께 혈관이 나타날 때.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 (예: 심장 및 혈관 질환 관련 증상).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 생각으론)
일시적이고, 통증이나 다른 불편감이 없다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두통, 통증, 불편감 등이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한다면 병원 방문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듯 하네요 (혈관염 등)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딱히 병원 진료를 받아보아야 할만한 소견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없던 현상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걱정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이긴 합니다. 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높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