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인에게서 들은 주장인데, 커리는 인도전역에서 수백 수천 가지가 넘는 향신료들을 커리라고 부른답니다.
그래서 지방마다, 동네마다, 집집마다, 카레 맛이 차이가 심할 수 있다고 해요. 각자 쓰는 향신료의 조합이 다르니까요.
커리는 보통 소스로서, 난을 찍어 먹거나 하는 용도 입니다.
한편, '카레'의 경우 일본식으로 밥에 비벼 먹는 개념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그게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도 정착이 되었다고 추정합니다.
카레의 경우 종류가 커리에 비해 월등히 적고, 밥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국물이 나오게 물기가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유하자면 춘장과 짜장의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