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제 이름을 점집 가서 멋대로 바꾸라는데 거부하면 불효인가요?

평생 불려 온 이름이 멀쩡히 있는데 사주가 안 좋다며 갑자기 이상한 이름으로 개명을 강요하십니다.

저는 지금 이름에 만족하고 직장에서도 다들 아는 이름인데 부모님은 안 바꾸면 집안에 우환이 생긴다며 우시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미신에 흔들려 부모님이 점집을 가셨나보네요.

    만약 정 설득이 안된다면 부모님과 그 점집을 가서 최대한 이름은 그대로쓰고 그 한자만 바꾸는 방법없냐고 물어보십시오.

    생각보다 같은 음에 한자만 바꾸는 개명을 많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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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울기까지 하시면 맥을 못 추죠

    고민이 되죠

    걱정하는 마음으로 그렇게 점 보고 개명까지 하라는 건 알겠지만 여태 사는 데 지장 없었으면 아직 정확하지도 않은 미래의 불행 때문에 이름을 바꾸는 것도 어처구니는 없습니다

    사기도 많고요

    안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바꾸지 않는다고 불효가 아닙니다. 특히 성인이 된 시점에 부모님이 하라는대로 살 필요는 없죠 질문자님이 이름을 바꿀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면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부모님께서 갑자기 이름을 바꾸라고 하신다니 많이 당황스러우시겠네요. 부모님 인생이 아니고 내 인생인데 언제까지 부모님 말 따를 수는 없습니다!! 단호하게 안 된다고 하시고 같이 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