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어느정도 되어야 좋지 않다고 하나요?
미세 먼지가 많은 날에 보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는데요.
미세먼지의 농도가 어느정도가 되어야 사람 건강에 좋지 않다고 이야기 하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해로운 수준은 PM10이 81㎍/㎥ 이상, PM2.5가 36㎍/㎥ 이상일 때로 봅니다.
PM10은 입자의 지름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 PM2.5는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더 미세한 먼지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PM2.5의 일일 권고 기준을 15㎍/㎥ 이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을 초과하면 호흡기,
심혈관계 질환 악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천식 환자 등 민감군은 더 낮은 농도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종하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을 때 건강에 안 좋다고 하는 이유는, 미세먼지가 호흡기를 통해 몸 안으로 들어와 폐나 심혈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PM10과 PM2.5로 나뉘는데, PM2.5는 머리카락 지름의 1/20보다 작아 폐 깊숙이 침투해 더 위험합니다.
일반적으로 PM2.5가 36㎍/㎥ 이상이면 건강에 좋지 않다고 보고, 민감군(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76㎍/㎥ 이상이면 일반 성인도 외출을 줄이고, KF80 이상 마스크 착용이 권장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일시적으로 높아져도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장기간 노출되면 폐 기능 저하나 심장 질환 같은 만성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맘에 드셨으면 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는 크기와 입자에 따라서 PM10, PM2.5로이며 마이크로그램/세제곱미터 단위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PM10 경우 좋음 0~30, 보통 31~80, 나쁨 81~150, 매우나쁨 151 이상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PM2.5 경우 좋음 0~15, 보통 16~35, 나쁨 36~75, 매우나쁨 76 이상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어린이, 노약자, 호흡기 환자 등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상 일 경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판단하는 기준은 농도별로 구분됩니다. 먼저, 미세먼지(PM10)는 입자 크기가 10㎛ 이하, 초미세먼지(PM2.5)는 2.5㎛ 이하의 대기오염 물질을 의미합니다. 이 작은 입자들이 호흡기를 통해 몸속 깊이 침투하면 염증 반응을 일으켜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쁨' 단계부터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 단계는 미세먼지(PM10)가 81~150㎍/㎥, 초미세먼지(PM2.5)가 36~75㎍/㎥일 때 해당하며, 눈 따가움, 기침, 목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 노인, 폐 질환자 등 민감군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농도가 더욱 높아져 '매우 나쁨' 단계(PM10 151㎍/㎥ 이상, PM2.5 76㎍/㎥ 이상)가 되면 모든 사람이 실외 활동을 최소화해야 하며, 민감군은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또한, 시간당 평균 농도가 PM10 300㎍/㎥ 또는 PM2.5 180㎍/㎥ 이상 2시간 지속될 경우 '경보'가 발령되니, 이때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미세먼지의 농도는 PM10, PM2.5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PM10(미세먼지)은 81㎍/㎥ 이상, PM2.5(초미세먼지) 36㎍/㎥ 이상 이면 나쁨 등급으로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농도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