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구울 때 오징어가 쪼그라드는 이유?

2023. 05. 08. 09:32

안주로 오징어를 쉽게 접할 수가 있습니다.

오징어를 불에 굽게되면 오징어가 마치 살아 움직이듯 쪼그라들게 되는데요.

오징어가 쪼그라드는 원리는 어떻게될까요?


총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징어는 물분자와 친수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이나 다른 액체와 접촉하면 표면에서 물분자가 붙어들어 오징어 표면에 물이 더 많이 모이게 됩니다. 이 때문에 오징어의 표면이 부푼 채로 물에 뜨게 되고, 살짝 부드러워지면서 쪼그라들게 됩니다.

2023. 05. 0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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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징어속에는 수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구워버리면 열때문에 수분이 증발해 버립니다.탱탱했던 오징어의 부피가 줄어들면서 쪼글쪼글해지는 겁니다.

    젖은 옷을 말리면 쭈글거려서 다려야 하는것과 비슷합니다.

    2023. 05. 0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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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징어를 구우면 오그라드는 이유는 열에 의해 수분이 날아가서 그렇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마른 오지어는 수분이 없어 보이지만 속살에는 수분이 남아있고 이 수분이 없어지며 오그라드는 겁니다

      2023. 05. 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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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징어의 근육은 구조적으로 탄력성이 높은 단백질 섬유질인 콜라겐 섬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열 가열 처리가 되면 콜라겐 섬유질이 수축하게 되어 근육이 단단해지고 크기가 줄어듭니다. 이러한 현상은 오징어의 근육이 수축해 있는 상태에서 열 가열 처리가 이루어질 때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오징어를 구울 때 근육이 수축하여 몸통이 쪼그라들게 되는 것입니다.

        2023. 05. 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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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여****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불에 가까이가게 되면 오징어 속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오징어가 쪼그라들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2023. 05. 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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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징어는 오징어를 구성하는 단백질에 방향성이존재한다고 합니다. (주로 껍질 쪽)

            상기이유로 가열을 하였을때 껍질이 있는 쪽이 더 오그라듬을 볼 수있는데요.

            이렇게 되는 이유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오징어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방향성을 가지고 응고한다. =>껍질쪽의 단백질이 더 빨리 응고되어서 많이 수축되기때문에 껍질 있는 쪽이 안으로 말림.

            감사합니다.

            2023. 05. 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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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오징어속에는 수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구워버리면 열때문에 수분이 다 증발해 버립니다.

              그럼 탱탱했던 오징어의 부피가 줄어들면서 쪼글쪼글해지는 거지요.

              젖은 옷을 말리면 쭈글거려서 다려야 하잖아요.

              그거랑 똑같은 원리랍니다~^^

              2023. 05. 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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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 화학과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남아 있는 수분이 불에 의해 급격하게 날라가기 때문에 수축이 일어나고 이러한 수축이 오징어 껍질로 인해 안쪽으로 더 말려들어가는 것입니다.

                2023. 05. 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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