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이비인후과

한결같은홍여새295
한결같은홍여새295

술 먹은 후 숙취에 관련되어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9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예전에는 술 먹은 후 숙취가 엄청 심했는데 요즘에는 술 먹은 후 숙취가 심하지 않는데 간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니면 면역이 생긴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숙취는 간내 알코올분해효소와 연관이 있습니다. 계속 마시다보면 어느정도 분해능이 증가하며 숙취발생은 줄수 있으나 이는 면역은 아니고 지속되는 음주로 인한 간질환 발생 위험성을 높이므로 금주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숙취가 덜한 것은 알코올 대사에 관여하는 간 효소의 활동이 개선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훈련 효과'로, 정기적인 알코올 섭취를 통해 간이 알코올 대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처리하게 된 것일 수 있습니다. 둘째, 알코올을 섭취할 때의 상황이나 방식이 변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더 많은 수분을 섭취하거나, 술을 마시는 속도를 늦추는 등의 변화도 숙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변화가 간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는 아닙니다. 간 손상이나 질환은 숙취와는 다른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으로 숙취 증상의 감소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간 기능 장애의 증상으로는 황달, 우상복부 통증, 만성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음주도 하다보면 양이 늡니다. 숙취도 덜할수가 있지요. 그게 좋은것은 아닙니다. 결국음주양이 늘어나니 간이나 건강에 악영향을 주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