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리, 강화 유리, 이중 유리의 차이는?

창으로 만드는 유리 중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일반 유리, 강화 유리, 이중/삼중 유리가 있는데.

각 유리의 장단점, 깨지는 방식, 단열, 방음 효과 등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반유리: 충격을 받으면 크고 날카로운 파편으로 깨지는 경우가 있어 사람이 부딪힐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는 안전유리 사용을 고려해야 합니다.

    강화유리: 일반유리보다 충격과 열에 강하며 파손 시 작은 조각으로 부서져 날카로운 큰 파편에 의한 부상 위험을 줄입니다. 다만 파손되면 유리 전체가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으므로 창문, 난간, 천창 등은 용도에 맞는 안전 설계가 필요합니다.

    접합유리: 두 장 이상의 유리 사이에 PVB 등의 중간막을 넣은 유리입니다. 깨져도 파편이 중간막에 붙어 있어 비산과 낙하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따라서 사람의 충돌, 파손 후 유리 낙하, 관통 위험을 줄여야 하는 곳에 적합합니다.

    단열: 일반유리, 강화유리보다 복층유리와 삼중유리가 대체로 우수하며 일반적인 경향은 일반, 강화유리 < 복층유리 < 삼중유리입니다. 다만 로이 코팅, 공기층, 창틀, 시공 상태에 따라 실제 성능은 달라집니다.

    방음: 복층유리와 삼중유리가 단판유리보다 대체로 유리하지만 삼중유리가 항상 더 우수한 것은 아닙니다. 유리 두께 조합, 비대칭 구성, 접합 중간막, 공기층, 창틀의 기밀성이 함께 중요합니다. 외부 교통 소음 등을 줄이려면 단순한 삼중유리 여부보다 두께가 다른 유리 조합, 방음용 접합유리, 충분한 공기층, 기밀한 창틀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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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세 가지는 만드는 방식과 쓰임새가 꽤 다릅니다. 하나씩 정리해 드릴게요.

    일반 유리(판유리)는 가장 저렴하고 가공이 쉬워서 액자, 일반 창문 등에 널리 쓰여요. 다만 충격에 약하고, 깨질 때 크고 날카로운 조각으로 갈라져서 다칠 위험이 큽니다. 단열과 방음 효과는 한 장이라 낮은 편이에요.

    강화 유리는 일반 유리를 높은 온도로 가열한 뒤 급히 식혀서 표면에 압축 응력을 만든 유리로, 같은 두께의 일반 유리보다 몇 배 더 충격에 강합니다. 깨질 때는 작은 알갱이 모양으로 부서져서 크게 다칠 위험이 적어 샤워부스, 출입문, 테이블 상판 등에 많이 쓰여요. 다만 만든 뒤에는 자르거나 구멍을 뚫을 수 없고, 아주 드물게 내부 불순물 때문에 저절로 깨지는 경우(자파 현상)가 있습니다.

    이중·삼중 유리(복층 유리)는 유리 두세 장 사이에 공기나 아르곤 가스층을 두고 밀봉한 구조예요. 이 공기층이 열과 소리를 막아 주기 때문에 단열과 방음, 결로 방지 효과가 일반 유리보다 훨씬 좋아서 요즘 아파트 창호에 주로 쓰입니다. 대신 무겁고 가격이 높은 편이에요. 각 유리판 자체는 일반 유리일 수도 강화 유리일 수도 있어서, 안전이 중요한 곳은 '강화 복층 유리'를 선택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