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남미지역에서 송금시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와 미국 외국근로자가 왜 실제 달러로 송금이 손해가 큰건가요?
미국에서 일하는 중남미 외노자들이 자국으로 송금을 보낼때 엄청나게 큰 손해가 발생해서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높고 이로 인해서 송금시 스테이블코인수요가 지금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멕시코와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주요국에서 법적 불확실성을 벗어나면서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는 달러 계좌 개설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중남미지역에서 송금시 스테이블 코인 수요가 높아지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송금이 무척 오래 걸리고 비쌉니다.
그렇기에 스테이블 코인 등이 송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남미에서 스테이블코인 수요가 높은 이유는 해당 지역의 화폐 가치 하락과 인플레이션, 금융 인프라 미비로 안정적인 자산 저장과 송금 수단으로 각광받기 때문입니다. 반면 미국 외국인 근로자가 실제 달러로 송금할 때는 은행 수수료, 환전 비용, 중계은행 수수료 등이 높아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스테이블코인은 송금 속도가 빠르고 수수료가 저렴해 비용 절감과 환율 리스크 최소화에 유리해 해외 송금에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남미 지역에서의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수요가 많은 것은 중남미 지역에서의 혼란으로 인한 화폐의 가치 변동이 있으며, 점차적으로 이러한 화폐의 가치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등의 발생가능성이 높기 떄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화폐의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길 희망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의 경우 기존의 은행에서의 이체시간의 제한이나, 금액제한, 또는 송금수수료 등에서의 상대적으로 자유로움이 있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이 고려가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남미에서 스테이블코인 얘기가 자꾸 나오는 건 결국 돈을 보내는 과정에서 손실이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고향으로 돈을 보낼 때 은행을 통하면 수수료가 몇 퍼센트씩 잘려나가고, 환율도 불리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도착까지 시간이 며칠씩 걸리기도 해서 당장 돈이 필요한 가족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에 가치가 고정돼 있다 보니 변동성 걱정이 없고, 블록체인으로 보내면 빠르고 싸게 도착합니다. 결국 같은 돈을 보내더라도 가족이 손에 쥐는 금액이 더 많아지니 사람들이 굳이 은행 대신 스테이블코인을 택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남미 지역에서 스테이블 코인 수요가 증가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높은 인플레이션과 자국 화폐 가치 하락
남미 국가들은 높은 인플레이션과 통화 가치 불안정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자국 화폐 대신 미국 달러에 연동된 스테이블 코인을 보유하면 화폐가치 하락 위험에서 어느 정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빠르고 저렴한 송금 수단
중남미 출신 이민자들이 미국 등 해외에서 송금할 때 기존 송금 수수료가 매우 높은 반면, 스테이블 코인은 수수료가 거의 없어 효율적인 송금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송금 속도도 빠르고 제한이 적어 가족이나 지인에게 돈을 보내기 유리합니다.
금융 인프라 취약
중남미 일부 국가에서는 전통 금융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은행 계좌 없이도 디지털 자산을 이용해 거래와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 됩니다.
달러화 대체 및 디지털 달러 역할
스테이블 코인은 실질적으로 달러화 디지털 버전 역할을 하며,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면서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국채 수요 확대와도 연결되어 국제 금융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기업과 금융권의 관심과 활용 확산
IT 및 유통기업에서도 비용 절감, 국제 거래 효율화 목적으로 스테이블 코인 도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시장 수요를 더욱 촉진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중남미 지역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금융 인프라 취약, 그리고 송금 비용 절감 필요성이 스테이블 코인 수요 증가의 주요 원인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화폐 가치 안정성과 송금 효율성을 제공해 이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으로 송금 할때 전통 은행, 웨스턴 유니언 같은 서비스는 수수료와 환율 손실이 큽니다. 실제 달러를 보낼 경우 중간 수수료만 5~10%에 달해 큰 손해가 납니다. 반면 스테이블코인은 빠르고 저렴하며, 현지 환전 시에도 유리해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에서 일하는 외노자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외노자들도 테더 같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송금하는 수요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테더 같은 스테이블 코인으로 송금하면 수수료 없이 그냥 편하게 달러 송금이 가능하니 굳이 번거롭게 수수료 내면서 은행계좌 이용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미국에 거주하는 중남미지역의 외국근로자들을 보게 되면 중남미 지역에 자신들의 가족이 있으며 해당국가는 인플레이션 매우 심하여 대다수 달러선호도가 매우 높습니다
그러다 보니 달러를 송금하게 되는데 이 달러송금에서 상당한 비용이 중간에서 나간다는게 문제입니다 구조를 보게 되면 스위프트망 결제로 인하여 우선 1차적으로 수수료를 상당수 내게 되며 가장큰 문제는 스위프트망 결제로 해당 중남미의 국가로 보낼때 지정된 해당 국가의 시중은행으로 보내게 되는데 이때 적용되는 공식환율과 시장에서 거래되는 환율이 크게 차이가 나고 이 환차익을 정부가 중간에서 다 가로챈다는것입니다
예를들면 공식적으로 적용되는 환율이 1000페소당 1달러라고 하고 시장환율이 1500원이라고 하면 500원만큼 손실이 발생하는게 문제입니다 그러다보니 최근에 테더수요가 높아졌고 이를 지갑만 깔게 되면 즉시 송금이 되니 테더로 송금이 된다는것입니다 거기다가 중남미에선 실제 환전할때 실제달러보다 테더를 더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테더는 감시나 망이 없기 때문에 세금추적이 안되므로 여기에선 테더를 통한 환전수요가 더 높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서 이런 수수료와 세금을 아낄수 있어서 이제는 온라인결제망오 스테이블코인을 받는 중소형 몰도 생겨가면서 엄청나게 파급효과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