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옆 건물 흔들림,,,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일하는 곳은 지하철 역 완전 옆에 있는데요.
이게 지하철 오고 갈때마다 건물 자체가 흔들리는 느낌이 있어요..
뭐 한두번 그러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오고 갈때마다 흔들리니까 이게 누적이 되어서 갈라지거나
무너지지는 않을까 걱정됩니다..
괜찮으련지요??
지하철이 지나가면서 발생하는 건물의 흔들림의 경우에는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습니다. 건물이 설계되고 시공될때 바람에 의한 진동도 계산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정도의 바람에 의해서 생기는 흔들림의 경우에는 건물에 데미지를 입히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건물 관리자를 통해서 비슷한 민원이 제기되어있는지 있다면 몇건이 있는지 물어보고 지하철 관계기관에 민원을 넣어 지하철이 다닐때 진동계측을 실시하여야 하겠지만 공사중이라면 모를까 이미 지하철이 개통되어 운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진동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은 어려워 보이네요.
반갑습니다.
건물을 시공할때 기본적으로 내진설계를 하기때문에 지하철이 지나간다고 건물이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흔들린다는 느낌을 받는 정도이지 실제로 건물이 흔들리지는 않습니다.
내진 설계가 잘되어 있으면 큰 문제는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한국에서 내진설계는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라서 건물에 내진설계가 안되어있을 가능성은 큽니다. 다만 현재 어떤 건물인지는 모르나 건물이 크게 흔들리는 부분이 많이 느껴지시면 따로 건축안전검진을 받아서 확인 해보셔야합니다. 따로 시청이나 지자체에 민원을 접수 하셔서 문의 남기는 방법을 추천 드리겠습니다.
지진설계에의해서 흔들림이있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흔들리지 않는다면 건물에 힘이 중첩되어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강한나무가 부러지고 연약한 나무는 흔들리는 것과 비교해서 생각해보시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