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자리배정은 어떻게 하나요?
제가 오래전 학교 다닐때는 담임선생님께서 아이들 뒤에 쭉 줄세워 놓으시고, 키 순서대로 줄을 세워서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자리를 짝꿍 맞춰서 정해주시고는 했었는데요.
요즘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어떤식으로 자리를 정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유치원 같은 경우 모둠을 정해놓고 뽑기를 해서 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연령이 어린 경우에는 담임선생님이 학급 운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자리를 배정해주기도 합니다.
요즘 초등학교 같은 경우는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안전을 고려하여 자리배치를 결정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교사나 학급 구성원들과의 협의를 거쳐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됩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무작위로 자리를 배정하거나 제비뽑기 등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개인별 지정좌석제 대신 자유롭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율좌석제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학교나 학급마다 고유한 정책과 기준이 있으므로
정확한 자리배치 방법은 해당 기관이나 담당교사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랍니다.
ㅂ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학급의 조화로운 분위기를 위해 서로 친한 친구끼리 떨어뜨리거나 조용한 학생과 활발한 학생을 짝지어 서로의 장점을 배울 수 있도록 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자리배정은 담임교사의 재량입니다. 여러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이루어지는 보통 교사는 학생들의 성향, 학습능력, 성별, 신체 크기 등을 반영해 고르게 배치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원은 보통 의자에 앉는 경우가 많지는 않고 활동마다 앉을 때가 있는데 키나 성향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압니다. 초등학교에서는 담임교사의 성향과 학년마다 다른데 보통 저학년 시기에는 임의로 키나 성향, 수업 태도 등을 고려하여 지정하고 중고학년 시기에는 랜덤 배정을 원칙으로 하되, 아이들의 관계나 성향을 고려하여 분리시키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의 자리 배정의 형식은 굉장히 다양합니다.
아이들 키를 세워서 순서대로 자리를 배정하는 것은 굉장히 오래전에 있었던 일들인데요.
요새는 잘 볼 수없는 광경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아이들이 붙어서 앉을 수가 없었습니다. 때문에 한 줄씩 혼자서 아이들이 책상에 짝궁없이 앉게 되었는데요. 그때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마찬가지고 주로 대부분 담임선생님들께서는 랜덤으로의 자리 배정을 선호하십니다. 제비뽑기를 하든, 자리 배정을 자동으로 해주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시든, 또는 게임이나 놀이를 통해서 자리 배정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아이들 중에 손이 많이 가거나 문제를 일으킨 아이들은 선생님이 임의대로 자리를 지정해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다양한 형식으로 랜덤으로 배정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