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기 시대에는 주로 사냥과 채집 생활을 위해 이동생활을 하였습니다. 따라서 한반도에서 활동한 구석기인들은 식량을 찾아 지속적으로 이동했습니다. 따라서 일정한 지역에 정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민족이라는 개념을 주장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현재 학계에서는 약 1만 년 전, 구석기시대 말기 이후 동아시아 지역의 인류가 서로 교류하며 점차 차별화됐다고 봅니다. 특히 한국인의 조상은 5000~7000년 전쯤 중국 황하 지역의 남방계 집단과 몽골 및 만주 북방계 집단이 한반도 북부에서 만나 섞이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