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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곤충의 독에 된장을 사용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곤충의 독에 된장을 사용해도 되나요?


만약에 가능하다면


어떤 과학적인 원리,화학 반응들이 일어나길래 그러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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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상현 전문가
      이상현 전문가
      연세대학교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독은 대부분 산성을띠기때문에 암모니아수 같은것들을 처리하면좋고, 말벌독은 반대로 레몬즙등을 처리하면 좋습니다.

      된장은 도움이될만한 성분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곤충에겐 독이 있습니다. 개미에게 물리면 붓는 현상, 벌에게 물리거나 쏘이면 아주 크게 붓는 현상... 이런 현상들은 그 곤충들만의 '독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독성을 구성하는 물질들은 모두 '산성'을 띠는데, 이 산성을 띠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우리 피부가 붓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붓는 부분이 산성이 되었을 때, 그 반대의 속성인 '염기성' 물질을 발라 중화시켜야 하는데, 고등학교 과학 용어로 이것을 '중화 작용'이라고 합니다.

      염기성 물질중 대표적인 것(여기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중심)은 암모니아수인데, 이것은 약한 염기성을 보이기 때문에 벌이나 곤충에 물리는 경우에 그 곳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된장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엄연히 따진다면 된장은 산성도, 염기성도 아닌 중성입니다.

      아주 효과가 없다고는 할 수 없고요... 산성과 중성이 만나니까... 아주 약간은 고통(?)이 완화되는 효과를 보일 겁니다...;;

      암모니아수가 없으면 오줌을 발라도...(상당히 곤란할 듯...=_=;;) 됩니다...^^*

      곤충의 독을 통해 백신과 약만들기


      식물의 번식


      식제품 만들때도 사용

    •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된장에 해독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자칫 2차 감염의 우려가 있으므로 된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곤충에 물린곳에 된장을 바르는 것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물질이 감염원이 돼 상처가 더욱 나빠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된장에 포함된 염분으로 인해 상처 부위에 과도한 자극이 갈 수 있으며, 바르는 과정에서 침이 더욱 깊숙이 들어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된장으로 인해 상처 부위에 2차 감염이 일어나는 위험까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곤충에겐 독이 있습니다. 개미에게 물리면 붓는 현상, 벌에게 물리거나 쏘이면 아주 크게 붓는 현상... 이런 현상들은 그 곤충들만의 '독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독성을 구성하는 물질들은 모두 '산성'을 띠는데, 이 산성을 띠는 물질이 있기 때문에 우리 피부가 붓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붓는 부분이 산성이 되었을 때, 그 반대의 속성인 '염기성' 물질을 발라 중화시켜야 하는데, 고등학교 과학 용어로 이것을 '중화 작용'이라고 합니다.


      염기성 물질중 대표적인 것(여기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중심)은 암모니아수인데, 이것은 약한 염기성을 보이기 때문에 벌이나 곤충에 물리는 경우에 그 곳에 발라주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된장을 바르면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 엄연히 따진다면 된장은 산성도, 염기성도 아닌 중성입니다.


      아주 효과가 없다고는 할 수 없고요... 산성과 중성이 만나니까... 아주 약간은 고통(?)이 완화되는 효과를 보일 겁니다...;;


      암모니아수가 없으면 오줌을 발라도...(상당히 곤란할 듯...=_=;;) 됩니다...^^*

    • 독에 포함된 화학물질과 된장 사이의 상호작용 및 화학 반응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나 정보는 제한적입니다. 곤충 독의 화학 구성은 독의 종류에 따라 다양하며, 그 구성 요소들이 된장과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연구가 제한적입니다. 따라서 곤충 독과 된장 사이의 화학 반응이나 상호작용에 대한 정확한 과학적 원리를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르신들이 모기나 벌같은 곤충에게 물리면 된장이나 고추장을 바르면 낫는다고 들었던 적이 있는데요..

      결론적으로..바르면 안됩니다.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독은 감염성이 있기에 이런 약효가 없는 민간요법으로 처리하면 오히려 이물질이 되어 심한 감염원이 되어

      상처가 더 깊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기나 벌레 쏘이면 침을 바르는 경우도 있는데...이 또한 더 위험합니다.

      침속의 여러 균들이 피부염을 유발 할 수 있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일반 약국에서 벌레 물렸을때 바르는 약을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ㅎㅎ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