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으로는 석면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석면 천장재와 일반 석고보드·텍스는 외관이 매우 비슷해서 육안으로 구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사진상으로는 천장 마감재가 파손되어 내부가 보이지만, 이것만으로 석면 여부를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건물이 오래된 경우(특히 1990년대 이전 건축물)에는 석면 자재가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석면 여부가 걱정된다면 관리사무소나 시공업체에 석면 조사 결과나 자재 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확인이 어렵다면 전문기관에 시료 분석을 의뢰해야 확실하게 알 수 있습니다. 공사 부위가 2주 이상 열린 상태라면, 석면으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가급적 먼지가 날리지 않도록 하고 불필요하게 가까이 접근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