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부근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걱정이 계속 커집니다
처음에는 오른쪽 귀밑 임파선 세균성감염으로 응급실에 갈 정도로 아팠는데 이비인후과에서 한번 항생제 처방 후
붓기도 금방 가라앉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걱정을 덜었었습니다. 그런데 두번째로는 왼쪽 목이 뻐근한 느낌이 들고 약간 붓는 듯한 느낌만 계속 들어서 또 가보니 또 항생제를 처방 받았고 그것 또한 붓는 느낌도 가시고 뻐근한 느낌도 사라졌습니다 근데 그러고 하루채 안되서 목을 들어서 만져보니 목젖 부분 바로옆이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튀어나온것처럼 만져지더라군요 원래는 아무느낌 안나고
만져도 통증도 없었는데
이 부분이 이상하다고 인식하더니 그때부터 목이 칼칼하다던가 아픈건가? 하고 자꾸 반응하게 되는거같습니다.
이게 한달 안에 모두 일어나니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쳤습니다. 계속에서 목부분에서만 이런일이 일어나는데 큰 병원을 가보는게 가장 마음 편한 일일까요
안녕하세요. 최규은 내과 전문의입니다.
정확히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증상이 항생제 때문에 좋아진건지, 소염제나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아서 좋아진 것인지는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임파선염은 바이러스 세균 결핵 암종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 가능합니다. 항생제애 따라 결핵에도 효과가듣는 항생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소염제나 스테로이드는 일시적으로 감염증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세균성 임파선염으로 치료를 해서 일시적으로 반응이 있었다 해도 세균성 임파선염이 아닐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임파선염이 나타나는 경우는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큰 병원에서 진료를 보시는게 좀 더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