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회의에서 가장 높은 직급은 참석자에게 허심탄회하게 말하라고 하는데 허심탄회는 고사성어 인가요?
지금 회사는 카카오톡 같은 단체방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회의가 줄어 들었지만 그래도 주요 안건이나 회사 비전을 제시하는 경우 많은 인원이 회의에 참석하고 최고 경영자나 결정권을 가진 분들은 이 자리에 직급에 상관없이 허심탄회하게 말하라고 합니다. 허심탄회는 고사성어에 해당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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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허심탄회는 중곡 고전에서 유래한 한자성어로 좁은 의미에서는 고사성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거리낌 없이 솔직히 말한다는 한자 그대로의 뜻을 담죠.
고사적 일화로 인해 의미가 다르게 쓰이는 경우는 아니지요.
허심탄회는 10세기-11세기 중국 송나라 시대에 유래된 한자 성어 이고 그 의미는 虛心(허심)은 ‘마음을 비우다’ 라는 의미이고 坦懷(탄회)는 ‘가슴을 평탄하게 열다’는 의미 입니다. 즉 숨김없이 솔직하게 말하는 태도와 모양새를 말합니다.
허심탄회는 마음을 비우고 솔직하게 얘기한다는 뜻이에요
고사성어가 아니라 한자성어에 해당하죠
고사성어는 옛 이야기에서 유래된 말인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든가 토사구팽 이런거는
실제 역사나 일화에서 나오는 말이죠
허심탄회는 마음을 비우고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말한다는 뜻을 가진 말인데 네글자로 이뤄져있긴 하지만 고사성어는 아니에요. 그 자체로 뜻이 이뤄진 한자성어입니다.
허심탄회라는 말은 마음속이 가지고 있는 속마음을 솔직하게 겉으로 표현하라는 뜻 같은데요. 상사에 따라서는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면 좋지 않을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