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을 올려도 왜 흡연자들은 여전히 담배를 사나요?

경제학에서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배우는데, 담배처럼 중독성 있는 상품은 가격이 올라도 수요가 크게 줄지 않는다고 해요. 왜 어떤 상품은 가격에 민감하지 않은 건지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독성과 올라도 그리 크지 않은 가격이 한몫을 할 거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담배는 끊기가 어렵죠. 술과는 달리 일상생활에서 내내 필 수 있습니다.

    하루에 한갑 이상을 피시는 분들도 꽤 많죠.

    즉, 중독성이 강하다 보니 어느정도 가격이 올라도 쉽사리 끊기는 어렵습니다.

    또, 가격이 문제입니다. 한갑에 10만원이 넘어간다고 가정해보면

    돈 문제로라도 끊는 사람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대체 수단이 나올 수도 있죠.

    다만, 몇년에 걸쳐 올리는 것이고 어쨋든 하루 반갑~한갑이라 생각하면

    에이 커피 한잔인데, 기호식품이잖아 하고 넘어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당장의 반발은 크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하면 지금정도의 인상으로는 끊는 사람이 많진 않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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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담배의 수요는 경제적인 논리보다는 가장 큰 수요 원인은 중독성입니다.

    담배는 중독성이 강한 상황에서 가격이 갑자기 큰 폭으로 상승하는 상황이 아닌이상 조금씩 조금씩 올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중독된 흡연자들은 수용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체재가 없기 때문에 이 또한 담배수요의 유지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죠.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담배가 가격에 비탄력적인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니코틴 중독으로 인해 대체재를 찾기 어려운 필수재에 가깝습니다. 둘째,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가격이 올라도 가계에 큰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셋째, 마땅한 대체재가 없습니다. 반대로 명품이나 여행처럼 선택적 소비재는 대체재가 많고 지출 비중이 커서 가격에 민감하게, 즉 탄력적으로 반응합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대로 경제학에서 담배는 대표적인 비탄력적 재화에 속합니다.

    가격이 10% 올라도 수요량은 그보다 훨씬 적게 줄어들기 때문에 가격을 올려도 흡연자들은 여전히 담배를 사게 된다고 생각 합니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 때문에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중독된 소비자들은 자유 의지로 구매를 끊기 어렵다고 생각 합니다.

    또한 담배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 없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도 살 수 밖에 없다고 생각 합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세수를 올리기 위하여 가격을 올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갑자기 10만원씩 100만원씩 올리면 부유층들은 당연히 문제없이 살 수 있겠지만 일반 서민들은 살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저시급이라든가 급여 수준을 보고 약간씩 약간씩 올리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저도 흡연자지만 언급하신 것처럼 중독성이 있는 담배는 흡연자는 필수 소비재로 생각을 하기 때문에 상품가격에 민감도 여부와 상관없이 소비를 계속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물이나 쌀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가격이 올라도 결국 최소한의 소비는 해야하니 상품가격에 민감은 해도 사야하는 구조죠

  • 안녕하세요. 단정한스라소니님.

    담배 수요가 가격에 둔감한 가장 큰 이유는 중독과 습관 때문입니다. 흡연자는 가격이 올라도 금단 증상과 심리적 의존 때문에 소비를 바로 끊기 어렵습니다. 경제학적으로는 가격 인상으로 생기는 부담보다 금연으로 느끼는 불편과 비용을 더 크게 보는 것입니다.

    대체재가 마땅하지 않은 점도 중요합니다. 일반 상품은 비싸지면 다른 상품으로 바꿀 수 있지만, 담배는 같은 만족을 주는 대체재가 제한적입니다. 한 갑 가격이 올라도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당장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구매를 계속하기도 합니다.

    다만 담배 수요가 전혀 줄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가격이 오르면 흡연량을 줄이거나 저가 제품으로 바꾸고, 일부는 금연합니다. 특히 청소년, 신규 흡연자, 저소득층은 가격에 더 민감한 편입니다. 단기에는 변화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연이나 흡연 시작 억제 효과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필수재이거나 대체재가 부족하고, 지출 비중이 작으며, 소비 습관이 강한 상품일수록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낮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