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커서 좋을 게 없다는 친구의 넋두리, 정말인가요?
키가 185를 조금 넘는 키를 가진 친구가 있는데요.
요즘은 10대 애들이 다들 거인 처럼 커서 그렇게 큰 느낌이 안들지도 모르겠지만.
말의 발단은, 윗공기를 마시는 기분 어떻냐 좋겠다 라는 말에서 시작했는데요.
그 친구가 하는 말이 키는 평균치가 좋지 남들보다 커서 좋을 게 하나도 없었다더라고요.
딱 하나 좋았던 건 양아치 애들이 함부로 건들지 않았다는 거고요.
군대에서는 키 크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휘관한테는 키가 크기 힘으 세겠구나 하면서 더 빡센 부대에 배치 당해서 훈련을 받았다고 하고,
고참들에게 누가 나보다 위에 있을래 하면서 괴롭힘 당했다고 해요.
그외의 일상 생활 동안에는
키가 크다는 이유로 덩치 값을 하라는 말과 함께 양보와 인내심을 강요당하고.
남들보다 눈에 잘 띄고, 힘도 세겠구나 하면서 일도 더 시킨다고하고,
좁은 공간 같은 곳은 좀만 잘못 움직여도 쉽게 부딪혀서 굼뜬다는 소리도 들었다면서
키큰 게 절대 좋은 게 아니라고 넋두리를 하던데요.
실제는 어떤가요?
평균치보다 키 큰 사람들은 정말로 그런 경험들을 하는 편인가요?
윗공기 마시는 게 더 좋아보이던데 이상과 현실은 다른건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의연한딱따구리223입니다.
키가 크면 아무래도 사람들의 시선이 불편할 수가 있겠죠 사람들은 키가 큰 사람한테 눈길이 가는편이니까요 키가 크면 그만큼 부담감도 있는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가진자의 여유랄까요 ㅎㅎ
이미 키가 커서 좋을게 없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면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키가 크면 장점이 많지.. 단점이 많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슬기로운멋돼지264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키가 큰 편이 여러모로 좋죠..
친구분이 키가 커서 좋을게 없다고 말하듯이 작아서 좋을게 많지않죠.. 하지만 키보다 더 중요한것은 많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