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는 허파호흡하는 데 잠 잘 때는 어떻게 호흡을 유지하나요?
고래도 포유류 로서
등쪽에 숨구멍으로 허파호흡을 하는 걸로 압니다.
상어는 아가미 호흡이라
움직이지 않으면 호흡이 힘들다하여
수면중에도 계속 조금 씩 수영을 한다하지만은
고래는 이러든 저러든
물밖으로 나와서 숨을 쉬어야 할 텐데요
그럼 고래는 수면중에 움직일 수 없을 텐데
어떻게 수면중에 호흡을 하나요?
고래의 수면중 호흡방법이 따로 있는 지
아니면
잠을 조금씩 조금씩 자면서 깨서 호흡을 하는 건지
고래의 수면중 호흡패턴이 어찌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래는 수면 중에도 주기적으로 숨구멍을 물 밖으로 내밀어 호흡을 합니다. 고래는 얕은 수면 상태에서 뇌의 일부만 잠을 자며, 호흡 조절 부분은 계속 깨어있게 됩니다. 이렇게 부분적으로 수면을 취하면서 20-30분 간격으로 수면 상태를 교대하며 물 위로 숨구멍을 내밀어 공기를 마시게 됩니다.
고래는 잠수 능력이 탁월하지만, 수면 시에는 계속 물 밖으로 숨구멍을 내밀어야 하는 생리적 한계가 있습니다. 완전히 물에 잠기면 질식할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래는 수면 리듬을 조절하여 규칙적으로 호흡할 수 있도록 부분 수면을 취하며, 이를 통해 장시간 수면이 가능해집니다.
고래는 양쪽 뇌 반구 중 하나만을 쉬게 하고 다른 한쪽은 깨어 있어서 호흡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한쪽 뇌가 쉬면서도 다른 쪽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필요할 때 수면 위로 올라가 공기를 마실 수 있게 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러한 수면 방식을 단반구 느린파 수면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고래는 수면 중에도 호흡을 위해 의식적으로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완전히 무의식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고래는 호흡방식 때문에 특이한 방식으로 잠을 잡니다.
잠을 자는 위치는 수면에서 10m 정도인 가까운 바닷속에서 자게되며
수직자세로 잠을 잡니다.
수족관의 돌고래나 고래를 관찰한 결과
고래나 돌고래의 경우 잠을 잘 때 대뇌의 양 쪽 반구 중 한쪽만 잠들고 한쪽은 깨어있는 식으로 번갈아 잠을 잘 수 있다고 합니다.그래서 한 쪽뇌가 호흡을 위해 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때는 자고있는 뇌에 따라 한쪽눈이 감깁니다.
하지만 향유고래의 경우 양쪽뇌가 같이 자는 숙면도 관찰되었고 이 때는 10~15분쯤 잠자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고래의 경우도 기린과 비슷하게 수면시간이 굉장히 짧은 동물로 알려져 있고 하루에 2시간정도 자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반구수면의 경우 하루의 1/3정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래와 같이 물 속에서 사는 포유류 동물은 물 밖의 공기로부터 산소를 얻는데요, 이들은 머리 위에 분수공을 통해서 호흡을 하기 때문에 자는 동안에도 호흡이 편한 자세로 있어야 하며 자는 동안에도 뇌의 절반은 깨어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고래들은 수면에 가까운 위치에서 자야하는데요, 자는 동안에 쉽게 호흡을 하기 위함이며 자신의 몸을 수직으로 세운 채로 잠을 잔다고 합니다. 고래의 뇌 양쪽이 모두 잠드는 시간은 전체 잠자는 시간의 약 7%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며, 고래는 하루에 2시간 정도만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래는 수면 중에도 의식을 잃지 않고 호흡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올라오거나 숨구멍을 내 놓고 수면을 취합니다. 이러한 생리적인 조절 덕분에 고래는 잠을 자면서도 계속해서 호흡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고래는 뇌의 한쪽 반구만 재우고 다른 쪽은 깨어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고래는 호흡을 계속하면서도 필요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수면 중에도 고래는 일정 부분 이동하거나 위치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