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노사간 협상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 협상이 다른 대기업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삼성전자가 총파업 직전에 고용노동부 장관이 만나서 노력한 결과 파업을 극적으로 유보하고 성과급 보상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합원 투표만 남겨두고 있는데요. 삼성의 이러한 성과급 보상안이 합의에 따른 다른 대기업에게 선례를 남긴다고 생각하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이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최대 기업인 삼성전자의 극적인 노사 합의와 특별 성과급 신설은 노동 시장 전반에 강력한 기준점을 제시하므로 타 대기업들에게 구조적인 연쇄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재계 1위 기업이 총파업 직전의 압박 속에서 노조의 보상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하는 선례를 남기면서 향후 다른 대기업 노조들의 임금 교섭 눈높이가 일제히 상향 조정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매년 반복되는 대기업들의 하반기 임단협 과정에서 노사 간의 의견 격차가 더욱 벌어져 다산업군에서도 파업 위기나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는 부작용이 속출할 수 있습니다. 실적 악화나 적자를 겪는 사업부에도 별도의 경영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합의한 구조는 향후 다른 기업들이 기업의 실적과 연동해 유연하게 성과급을 조절하던 경영 효율성을 크게 저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채택 보상으로 271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삼성전자 노사간 협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삼성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삼성전자가 결정을 하게 되면

    여타 다른 기업들도 따라할 수 있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