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소문 났는데 너무 창피해서 수치스러워요
평소에 커뮤니티에 “공부가 안돼고 꼴등이고 조건하고 돈 벌고 싶다,개명하고 싶다,친구가 없어서 술담배약한다 우리 학교는 공부는 안하는 애들만 다니는 학교야?라고 썼고 학교 가디건 나온 옆모습 사진 올려놓고 머리 어떠냐고 했는데 댓글에 시비 달려서 사람들한테 욕을 했어요 그러다 가디건 보고 같은 학교 애가 학교 말해서 거기 사람들이 제가 어디 학교인지 알게됐고 사람들은 제가 그전에 썼던 글들을 다 찾아냈어요 제가 싸우자고 실명 있는 인스타를 알려주고 사람들 중 한명이 제 인스타 사칭 계정을 만들어선 저희 학교 애들한테 팔로우 걸고 제가 올린 글들을 다 스토리에 올렸다네요 저는 그 사칭 계정이 안 떠서 그걸 본 후배가 캡쳐해서 보내줬고 저희 학년 애들이 그 사칭 계정을 다 봤어요 제 본계에 팔로우 요청도 왔고 저랑 팔로우 끊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커뮤에서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제 실명,나이,학교 퍼졌고 같은 학교라는 애들은 저한테 댓글로 “애들 다 너 싫어하는거 아니야 사칭인줄 알고 계정 신고했어” 그러기도 하고 “아무도 니 사칭 당한거라 생각 안한다,너 땜에 피해본 애도 있는데 왜 자꾸 욕하냐“고 하는 익명 댓글을 보고 지금 학교 다니는게 창피하고 사람 많은곳에 못 있겠고 제가 한게 수치스럽고 소름 돋고 무서워요.. 지금 반에선 저한테 잘해주는 친구들도 있고 왕따 같은건 안당하는데 그냥 아무랑도 안친하네요 너무 수치스러운데 저 스스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다니고 있어요 애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질문자님 세상사 모두가 인과 응보라는 말이 있듯이 질문 내용을 읽어 보면 질문자님 께서 잘못을 유발 시켰으니 다른 친구들이 대항 하는것으로 보여 집니다 먼저 사과를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시간이 약이에요 시간이 가야됩니다 지금은 혼자서 할 수 있는게 없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지나가길 바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조금 있으면 다 잊어버릴 거에요
언제 그랬냐는 듯이 기억에서 다 잊혀질 겁니다.
안녕하세요. 냉철한메뚜기235입니다. 위의 질문의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냥 어쩔 수 없는 나이 때긴 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무어라 말할 수 없네요.
도움이 안 되어서 죄송하지만 그대로 당당하게 나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파이팅 하십쇼!
자신 스스로 당당하게 행동하면 별말 안해요 말해봤자 돌아오는게 없을거라는걸 알게될테니 주위 시선을 너무 신경쓰면 자기를 잃어버리는걸 생각해요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해당 질문에대한 답변입니다. 제생각엔 질문자님은 자존감이 부족한거같습니다 스스로를사랑하는마음을 기르시바랍니다부족한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