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미국채가 이렇게 올라가면 경제위기가 오던데 언제쯤 보통 왔나요?

보통 미국채가 이렇게 올라가면 경제위기가 오던데 언제쯤 보통 왔나요?

궁금합니다. 현금이라도 챙겨서 대비를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미국 국채 금리가 고점을 찍고 더 이상 오르지 못하며 꺾이기 시작할 때나 금리 인하 직후에 경제 위기가 본격적으로 터졌습니다. 많은 투자자가 금리가 마구 치솟는 지금 당장 위기가 올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폭발은 금리가 정점에 도달한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역사적으로 2000년 닷컴버블 붕괴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6.8% 선으로 고점을 찍고 몇 달 뒤 금리가 하락세로 돌아섰을 때 터졌습니다. 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역시 국채 금리가 5.3% 선까지 올라가 꼭지를 치고 내려온지 약 1년 뒤인 2008년에 리먼 브라더스 파산으로 이어졌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는 동안에는 실물 경제의 기초 체력이 버티지만 고금리가 1년에서 2년 이상 장기화하면 한계에 다다른 기업과 가계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금리의 급등이 취약한 금융기관과 기업에서의 문제로 표면화되는 데에 상당한 기간이 걸린 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당장 전부 현금화하기보다 현금성 자산의 비중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채 금리 상승이 경제 위기로 연결될 때 핵심 신호는 금리의 절대적인 수준보다 국채 금리 역전 현상의 해소 시점에 있습니다.

    보통 기준금리와 국채 금리과 고점을 찍고 연준이 경기 이상을 감지하여 금리를 빠르게 인하하기 시작하는 시점 전후로 침체가 본격화 되었습니다.

    단기 금리가 장기 금리보다 높아졌다가 다시 정상화되는 과정 이후 평균 6개월~1.5년 뒤에 실제 경기 침체가 찾아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역사적으로 장단기 국채 금리 역전 또는 장기 금리 발작 후,

    실제 평균 12개월 ~ 18개월에 경제 위기가 왔습니다.

    (닷컴 버블 붕괴, 서브프라임 / 금융위기 등)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과거 2007년에 5%를 넘어섰을 때를 기억하면 그로부터 1년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터졌습니다

    • 우리나라로 치면 1금융권중 한 곳의 은행이 문을 닫은 것과 같은 사태입니다

    • 즉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고 우리나라 자산시장도 큰 타격을 입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한다고 반드시 경제위기가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과거에도 인플레이션이나 연준의 긴축, 재정적자 확대 등으로 장기금리가 크게 오른 시기가 있었지만 모두 금융위기로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다만 높은 금리가 오래 지속되면 기업과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주식•부동한 등 자산가격에도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기 시점을 예측해 현금을 과도하게 늘리기보다는 비상자금을 확보하고 투자자산을 분산해 대응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그런 인상을 받을 만한 역사적 사례가 있습니다. 다만 “미국 10년물 금리가 5%를 넘으면 몇 개월 뒤 경제위기가 온다”는 식의 일정한 법칙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의 절대 수준보다 높은 금리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고, 그 과정에서 가계·기업·금융기관의 취약한 부분이 어디서 터지는가입니다.

    금리가 높은 상태에서 유지되면 취약한 부분이 터지게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해 시장이 악화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