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장력이라고 부르는게 이게 맞는 걸까요?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표면장력은 무엇일까요?
컵에 생수를 따를때 넘치기 직전 볼록하게 올라오면서 컵보다 더 크게 부울수 있더라고요
이게 표면장력이라고 하는건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네 맞습니다.
물의 표면장력이 강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표면장력은 원리가 아니라 특징입니다.
표면장력이 강하면 서로 뭉치려고 하는 성질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액체의 물질은 팽창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따라서 다른 물체와 만나면 그 사이에 표면이 만들어 지는데 이 때 표면에 존재하는 장력을 표면 장력이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진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표면장력으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물의 표면에서 보면 공기와 닿는 부분이 있는데 물분자와 공기분자의 인력보다 물분자끼리의 인력이 더 강해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더 정확히는 "액체의 표면이 스스로 수축하여 되도록 작은 면적을 가지려는 성질"입니다. 풀잎 위에 물이 퍼지지 않고 둥글게 모여있는 것도 표면장력에 의한 현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표면장력은 예를 들어 액체가 표면적을 가장 적개 가지려고 하는 힘입니다.
그래서 물방울이 흐트러지지 않고 동그랗게 뭉쳐있는 경우죠
안녕하세요. 김형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액체상의 물질은 자유로이 팽창할 수 없으므로, 다른 액체나 기체와의 사이에 표면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 때 액체표면에 존재하는 장력을 표면장력이라 합니다.
즉, 액체의 내부에 존재하는 분자들은 주위의 분자들로 부터 모두 같은 힘을 받는 반면, 표면에 위치한 분자들은 액체의바깥쪽으로부터 작용하는 힘이 없으므로 액체의 내부방향으로 힘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표면에 위치한 분자는 작은 표면적을 가지려는 성질이 생기고 그러함으로 인해 낮은 표면적 즉 표면장력은 둥근 형태로 물방울을 만드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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