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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저어새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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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파열 수술 후 관리 어떻게 하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21

군대에서 발목 인대 2개 파열 후 민간에서 수술 받은지 4주차 군인입니다. 군 특성상 진료를 자주 보러 나갈 수 없는 상황이라 앞으로 관리 어떻게 할지 궁금합니다.

  1. 수술 2주차에 반깁스 풀고 캐스트 착용했고 오늘 캐스트 제거 했는데 캐스트 하기 직전에 붙여둔 드레싱? 같은거 제거하고 샤워하면서 물 닿아도 되나요? 실밥은 2주차에 풀었습니다.

  2. 캐스트 푸니까 확실히 있을 때보다 걷기가 힘든 것 같습니다 (잡아주는게 없어서 힘이 덜 들어가는 느낌) 캐스트 제거 후 보호대 착용 및 세라믹 밴드로 운동하라고 들었는데 기간을 어느정도 잡고 하나요?

  3. 이제 굳이 목발 사용 안 해도 될까요? 캐스트 풀면 보호대만 착용하고 걸어도 된다고는 하셨습니다.

  4. 축구나 달리기 같은 과격한 스포츠는 보통 언제쯤부터 가능한가요? 가급적이면 시기별로 가능한 활동이나 운동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N주차 걷기, N주차 뛰어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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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발목인대 2개 파열로 수술을받았고 4주정도의 시간이지났다면 물로 상처를 세척하거나 보호대를착용하는것이 가능합니다 또 병원에서 적절한 재활운동을 하는것이 도움이될수있는데요 점진적으로 강도를 올리는것이 중요하기때문에 집에서 혼자하기보다는 병원에서 전문가의 지도하에 치료계획을 세우는걸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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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군대에서 발목인대 파열 이후 수술한지 4주차가 지났고 군 특성상 병원에 자주 갈 수 없는 상태에서 수술 후 2주차에 반깁스를 풀고 캐스트를 착용하였고 실밥을 2주차에 푸셨고 캐스트를 풀고 나니 걷기가 힘들고 보호대 착용 및 세라밴드를 이용한 운동은 보통 4주 차부터 시작하여 8~10주까지 하며 개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시기에는 가동범위를 조심스럽게 늘려주시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목발 같은 경우 4주차가 지나면 조금씩 때셔도 크게 무방하며 축구와 같은 스포츠 운동들은 적어도 3개월 이후 부터 하시는게 좋습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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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실밥제거 후 2주 이상 지났다면 샤워로 물 닿는 것은 대부분 괜찮지만 상처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캐스트 제거 후엔 보호대 착용하면서 가벼운 발목 가동범위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 세라밴드는 점진적으로 적용하면 됩니다! 걷기는 재활 경과에 따라 무리 없이 시작하고 축구나 달리기 같은 격한 활동은 발목 근력과 유연성이 회복된 뒤 천천히 접근해야 합니다!

    1명 평가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발목 인대 수술 후 4주차에 캐스트를 제거했다면, 이제 상처 부위는 어느 정도 치유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실밥도 이미 제거했다면 샤워 시 물이 닿아도 일반적으로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샤워 후에는 부위를 깨끗이 말리고, 처음 며칠간은 상처 부위를 관찰하여 발적, 부종, 통증 증가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캐스트 제거 후 불안정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인대가 완전히 치유되려면 보통 3-6개월이 소요되므로, 보호대 착용과 세라믹 밴드 운동은 최소 4-8주간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목발은 통증이 심하지 않고 균형을 잡을 수 있다면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도 됩니다. 처음에는 짧은 거리부터 시작해 점차 늘려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스포츠 활동 복귀는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6-8주차부터 가벼운 조깅, 12-16주차부터 방향 전환이 필요한 운동, 4-6개월 이후에 축구와 같은 접촉 스포츠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개인차가 크고 특히 군 생활 중이므로, 가능한 군의관과 상담하여 개인에 맞는 재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활동은 재손상과 만성 불안정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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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드레싱에 물이 닿는 경우에는 드레싱을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약 4주이상의 재활기간 소요될 수 있고, 발목운동 이외에도 체중지지를 위한 벽을 짚고 서있는 연습이나 벽에 기대어 스퀏과 같은 운동을 난이도를 천천히 증가시키며 해보시길 바랍니다.

    3. 걸음걸이가 불안정한 경우 목발 사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스포츠 활동과 같은 격한 운동은 약 3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현재 주차부터는 점진적으로 보행 및 체중부하나 근력운동을 하셔야 하는 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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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발목 인대 파열 수술 후 4주차라면 이제부터는 점진적인 재활이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실밥을 제거한 지 2주가 지났고, 상처 부위가 특별히 진물 나거나 붉게 부어 있지 않다면 샤워하면서 물이 닿는 것은 대부분 괜찮습니다. 다만, 피부가 아직 민감할 수 있으니 너무 뜨거운 물이나 자극적인 비누는 피하고, 샤워 후에는 물기를 잘 닦고 완전히 건조시켜 주세요.

    캐스트를 제거한 뒤엔 당분간 보호대를 착용하면서 체중을 서서히 실어보며 걷기 연습을 해야 하고, 목발은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점차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6주까지는 보호대 착용 하에 보행 연습을 하고, 8주차부터는 밴드 운동이나 고정성 운동으로 근력과 유연성을 회복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10~12주가 지나면 평지에서 가벼운 달리기 정도는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축구나 점프처럼 발목에 부담이 큰 활동은 3개월 이후부터 의사 판단을 받아야 안전해요.

    회복은 개인차가 크므로, 군복무 중일수록 무리하지 말고 몸의 신호를 잘 체크하면서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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