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왜 처음부터 짠 물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바다 라고 하면 굉장히 짠 무리라고 이미 인식을 하고 있어서 크게 생각을 못했는데 왜 바다는 처음부터 소금이 많이 들어가 있는 짠 바다가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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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바다가 처음부터 짠것은 해양의 진화과정과 지구의 형성과정에서 일어난 화학적, 지질학적 상호작용입니다. 바닷물이 짠것은 소금의 축적인데 지구가 형성된 초기에 화산활동이 매우 활발했고 화산에서 방출된 기체에서 이산화탄소, 염화수소 등을 포함하게 되면서 이 기체들이 대기중에 퍼져나가게 되고 지구가 냉각되면서 기체들이 빗물에 용해되고 지표면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떨어진 빗물은 강과 지표수를 통해 바다로 흘러가게 되었고 염화이온과 나트륨이온이 바다에 축적된것이지요. 바다의 소금은 주로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들어온 강물을 통해 공급되었으며 빗물은 약간의 산성을 띄고 있으며 지표의 암석을 침식하면서 다양한 광물질과 염류를 녹여서 운반하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나트륨, 칼륨, 마그네슘등의 이온들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며 염화이온과 결합해 바다의 염분 농도를 증가시키게 하였습니다. 바다에 축적된 염분은 해양의 순환 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혼합되고 분포하게 되는데 염분이 과도하게 증가하지 않은 이유가 생물학적 고 ㅏ정과 해적퇴적 지질활동 등을 통해 소금이 다시 제거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해양의 물 순환과 지질학적 활동으로 바다의 염분 농도는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시간이 지남에 딸 ㅏ바닷물이 짜게 되는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