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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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는 가난한 시절에 많이 먹던 음식인데요.

옥수수는 북한 등 가난한 지역에서 많이 먹던 구황 식물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런데 그게 지금은 아주 귀한 음식이 되어서 맛이 너무 좋습니다. 옥수수 알맹이를 까서 밥에다 넣어 먹어도 좋고. 옥수수 통째로 쪄서 먹어도 좋습니다. 옥수수 정말 맛이 좋습니다. 물론 옛날에 고구마도 그랬고. 감자도 그랬듯이, 그 당시에는 배고파서 배를 채우기 위한 구황 식물이었지만. 지금은 귀한 음식 재료가 되었습니다. 이게 시대의 변천 탓일까요? 사람의 건강식단 변화 때문일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50대중반입니다.

    저 어릴땐 저희집이 워낙 가난해서 옥수수도 너무 귀한음식 이였어요.

    다들 어렸을때 감자.고구마.옥수수로 끼니를

    떼웠다고 하시는데

    저희집은 그것마져 귀한음식 이였읍니다

    아는 언니가 커서 감자랑 고구마를 안먹는다고 해서 물어보니

    어려서 쌀이 부족해 밥에넣어 같이 먹어서

    질려 못먹겠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없어서 못먹었는데ㅎㅎ

    감자.고구마.옥수수 참 좋은음식어에요.

    물론 지금은 건강식으로 좋다고해서 잘먹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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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옥수수는 확실히 시대 변화 탓이 커요. 예전엔 쌀 아끼려고 억지로 밀어 넣던 대체 곡물이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밥 대신 먹으려고 일부러 찾는 간식이 됐거든요.

    저희 집도 여름엔 옥수수 한 자루씩 쪄놓고 먹는데, 옛날 어른들 얘기 들어보면 그땐 옥수수밥이 지겨워서 안 먹으려고 했다더라고요. 지금은 옥수수 한 개에 이천 원씩 하는데도 다들 사 먹으니 진짜 격세지감이에요. 건강식단 얘기도 아예 없진 않겠지만, 저는 희소성이랑 추억보정이 더 크게 작용한 거 같아요.

  • 옛날렌 쌀이 귀해서 멋 먹으니 대체 작물인 고구마, 감자, 보리, 옥수수등을 많이 먹었죠. 특히 간식거리가 없는데 옥수수는 당원 낳고 찌면 맛나서 좋은 추억의 간식이었지요. 지금은 완전 기호 식품및 여름철 대표 간식이됴

  • 옛날엔 배고파서 억지로 밀어 넣던 눈물의 옥수수가 지금은

    강남 디저트 카페에서 몸값 비싸게 대접받는 꼴을 보면 진짜 인생사 새옹지마예요 ㅎㅎ

    이게 다 현대인들이 삼겨살이랑 마라탕에 절여 살다가 뒤늦게 건강 챙기겠다며

    "어머, 이건 웰빙 구황식품이야!" 하고 유난을 떨어서 생긴 시대의 변천 탓이죠

    탄수화물 중독자들에겐 최고의 합법적 간식이고 밥에 넣으면 톡톡 터지는 식감이 예술이잖아요

    배고픔 채우던 옥수수가 이젠 지갑 채우는 귀족 음식이 됐으니 옥수수도 아마 속으로

    엄청 뿌듯해하고 있을 거예요 ㅋ

  • 맞습니다. 옥수수는 예전에 구황작물이었는데.. 

    요즘에는 맛있는 영양간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요. 

    피부 미용 및 노화방지에도 좋고, 눈건강 증진에도 좋다고 하네요.. 

  • 과거에는 옥수수같은 구황작물들은 정말 배가 고파서 생존을 위해 먹던 음식이었지만

    시대가 흐르면서 옥수수, 감자, 고구마 같은 음식들이 맛과 건강을 위한 음식이 되면서

    현대인들에게는 정말 좋은 음식이 되어버렸고

    수요가 많은 반면에 공급이 줄어들어서 가격도 비싼 작물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