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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알진거위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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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서 대사되는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신장수치가 오를수 있나요?

나이
40
성별
여성

간에서 대사되는 약을 장기복용하면 간수치 상승하듯이 신장에서 대사되는 약을 장기복용하면 신장수치가 상승하나요? 신장이 나빠질 수 있는건가요?

간과 신장수치가 정상일 경우 어디에서 대사되는 약을 고르는게 더 안전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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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신장에서 대사되는 약물을 장기 복용하면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은 약물의 배설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특정 약물이 신장에 축적되거나 신독성을 나타낼 경우 신장 손상이 우려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신장 대사 약물이 신장에 해롭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적정 용량을 사용하고 신장 기능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한다면 대부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환자의 경우에는 약물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간과 신장 기능이 모두 정상이라면, 약물 선택 시 간 대사 약물과 신장 대사 약물을 구분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각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 상호작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주기적인 간기능 검사와 신장 기능 검사를 통해 약물의 안전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약물 종류나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약물 선택과 관련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처방의와의 충분한 상의입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와 병력, 생활 습관 등을 의사와 공유하고, 약물 치료의 필요성과 위험-이득을 균형을 면밀히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 신장이 나빠질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용량과 용법을 잘 지켜서 복용하고 딱히 부작용 같은 문제가 없다면 신장 기능이 무조건 나빠진다고 볼 수는 없으며 보통은 잘 유지가 됩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간에서 대사되는 약을 장기복용하면 간수치 상승하지 않습니다.

    신장에서 대사되는 약을 장기복용하면 신장수치 상승하지 않습니다. 신장이 나빠지지 않습니다.

    약물중에서 가끔 간독성, 신독성이 있는 약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경우는 전자는 간이 안 좋을 떄 복용을 조심해야 하고 후자는 신장이 안 좋을 때

    복용을 조심해야 합니다

    간 신장이 정상이라면 아무 상관없이 필요한 약을 복용하시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신장에서 대사되는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신장은 몸에서 발생하는 노폐물과 여러 약물의 대사 산물을 필터링하고 배출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며, 일부 약물은 신장을 통해 배출되기 전에 신장 내에서 대사됩니다. 장기간에 걸쳐 신장에서 대사되는 약물을 복용할 경우, 특히 해당 약물이 신장에 부담을 주거나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을 때, 신장 기능 저하 또는 신장 손상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장 기능 지표인 크레아티닌 수치와 혈중 요소 질소(BUN) 수치의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 역시 마찬가지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장기간 복용 시 간 손상이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약물의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중간 대사물이 간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간 기능 검사에서 알라닌 아미노전달효소(ALT)나 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달효소(AST) 등의 수치 상승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장 기능에 영향을 주는 약으로 신장 기능이 손상될수도 있어서 장기복용시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장기복용시에는 신장기능을 주기적으로 검사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