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와 날짜를 기준으로 보면, 4월 18일 전후가 배란 시점일 가능성이 높고 19일 관계는 배란 직후 혹은 매우 근접한 시점입니다. 난자는 배란 후 약 24시간 정도 생존하기 때문에 19일 관계 자체로도 임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21일 사후피임약 복용은 시기상 배란 이후일 가능성이 있어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나, 배란 지연 효과나 착상 억제 가능성이 일부 있어 완전히 무효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문제는 25일 관계입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이 이미 완료된 경우 난자가 존재하지 않아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사후피임약은 호르몬 변화를 유발해 배란 시점을 예측과 다르게 지연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원래 18일로 예상했던 배란이 실제로는 더 늦어졌다면 25일 관계가 가임기에 포함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리하면 19일 관계는 중등도 위험, 25일 관계는 낮은 위험으로 판단됩니다. 전체적으로 임신 가능성은 높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0으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현실적인 확인 방법은 관계 후 14일 이후 또는 예정 생리일 3일에서 5일 경과 시점에 임신 테스트를 시행하는 것입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에는 출혈 양상이 불규칙해질 수 있어 생리 여부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부정확할 수 있습니다.
추가 사후피임약 복용은 25일 관계 기준으로 72시간 이내라면 고려 가능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반복 복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절대 안전한 시기라고 보기는 어렵고, 낮은 확률의 임신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테스트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