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뜨거운 음식은 식으면 더 짜게 느껴질까?

방금 끓였을 때는 딱 맞던 국이나 찌개가 조금 식고 나면 갑자기 짜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따뜻할 때는 잘 안 느껴졌던 간이 식으면서 더 강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온도 때문인지, 아니면 우리의 미각이 온도에 따라 다르게 작동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식이 뜨거울 때는 혀의 온도가 올라 가서 미각이 약간 둔해 진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막 끊인 국은 덜 짜게 느껴 집니다. 하지만 음식이 식으면 혀의 온도가 다시 내려 가서 본래의 민감도를 회복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음식이 식었을 때 더 짜게 느껴지는 것은 뇌의 수용 감각이 달라 지는 것이지 음식 자체의 나트륨 양이 달라 지는 것은 아닙니다.

  • 뜨거운 음식이 식으면 훨씬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것은 혀의 온도 민감성 때문이 제일 큰 이유인데요.

    우리의 혀는 뜨거울 때 짠맛을 감지하는 미각 세포의 활동이 둔해져서 그렇습니다. 

  • 뜨거운 음식은 높은 온도로 인해 짠맛이 상대적으로 덜 느껴질 수 있는데,

    식으면서 짠맛이 더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우리의 미각이 음식의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