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등에서 발생한 농양은 세균 감염에 의한 모낭염이나 표피 낭종이 터진 결과일 가능성이 높으며 단순히 소독약만으로는 내부 염증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비숑프리제와 같은 견종은 피부층이 예민하여 단순 뾰루지가 피하 조직의 광범위한 염증으로 번지기 쉬우므로 고름이 나온 자리가 붉게 부어오르거나 열감이 있다면 즉시 병원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소독약은 농도가 강할 경우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염증 부위를 강아지가 핥지 못하도록 넥카라를 씌우는 조치가 필수적입니다. 고름이 반복해서 차오르거나 몽우리가 만져진다면 피지선 선종이나 종양성 병변일 수 있으니 세포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항생제 처방을 받는 것이 합리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