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날이 언제부터 시작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제사날이 생기는데요.

이 제사날이 사람이 죽은 날이 제사날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이 죽기전 하루전날이 제사날이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것에 대해 의견이 너무 분분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당연히 돌아가신 날이 제삿날 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하루전날 제삿날은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의견이 부분할 이유도 없습니다.

    당연히 돌가가신날을 제삿날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제사는 원래가 하늘에 지내는 것이 제사였습니다. 죽은 사람에게는 제사를 지내지 않았죠.

    그런것이 유교사상의 영향을 받아 하늘신이 아닌 조상신에게 지내는 것으로 변한것입니다.

  • 제사는 유교의 법도이자 우리나라 전통상장제례풍습으로 달의 움직임을 근거로 만들어진 음력에 최적화된 의례입니다.

    예를들어 2022년 음력 3월 25일에 돌아가셨다면 해마다 음력 3월 25일이 제삿날입니다.

    **음력의 시간 셈법은 자시(子時: 밤11시부터 01사이)가 하루의 첫시간이자 시작시간입니다.

    즉 음력 3월 24일 낮에 음식을 장만하여 자시에 제사를 지내면 음력 3월 25일 가장 이른시간에 제사를 지내는 셈입니다.

    음력 24일날 가족친척들이 모이고 음식을 장만니까 마치 돌아가시기 전날인 것처럼 여겨지는 것입니다.

    **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자시가 너무 심야인점, 친인척 왕래문제, 제사 후 정리문제, 다음날 일정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자시가 아닌 초저녁시간대에 지내는 것이 대세인 듯 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돌아가신 날인 음력 3월 25일 낮에 음식을 장만하여 해가 지고난 후 적당한 밤시간대에 지내는 게 옳습니다.

    모쪼록 신위께서 왕생극락 영안체백하시라고 기일에 정성을 다 하시고 그 음덕으로 발복하시길 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