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청소 & 수리 이후 배관 누수로 인한 수리비용 청구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2~3주전 쯤 에어컨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서 전문 청소 업체에게 의뢰를 맡겼었습니다.
근데 청소 중에 에어컨 센서가 고장나는 바람에 에어컨 업체 서비스를 부르고 청소 업체측에서 비용을 충당 해주셨습니다.
이번엔 에어컨 센서를 수리하고 나니, 에어컨을 작동만 하면 배관 쪽에서 물이 새는 바람에 벽타고 물이 내려와 벽지는 전부 울고 바닥이 흥건해졌습니다.
청소 & 수리 전엔 에어컨이 이상없이 작동됐습니다.
이 경우에 배관 수리 비용을 청구할 수 있을까요?
있다면 청소 업체에게 해야하나요? 아니면 수리 업체에게 해야하나요?
수리 업체측은 배관을 건들진 않았고, 청소업체측은 배관이 짧다며 툭툭 건들며 쎄게 잡아당기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수리 업제측은 에어선 센서만교체하기 때문에 그냥 보통 판넬 열어서 센서만 교체하는작업이라 다른문제가 생길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분해청소는 분해하고 뜯고 하는과정에서 충분히 생길수 있따고 봅니다
청소 업체에 해야한다고봅니다
청소 전에는 이상이 없었고 청소 중 배관을 당겼다면 창소 업체에 수리비를 청구할 근거가 있습니다.
수리업체는 배관을 손대지 않았다면 책임 소재는 낮고 청소 과정 중 손상된 부분이 명확하다면 보상 요구가 가능합니다.
피해 사진과 정황을 정리해서 청소 업체에 문제 제기 및 수리비용 청구를 정식으로 하세요.
핵심은 “청소 전엔 배관 누수가 없었고, 청소 후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수리업체가 배관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명확히 말했고, 청소업체는 배관을 직접적으로 건드리며 무리한 행동을 했다는 정황이 있기 때문에, 원인 제공자가 청소업체로 추정됩니다. 이런 경우엔 우선 청소업체에 문제 제기하고 배관 수리비용에 대해 책임 여부를 따지는 절차를 시작해야 해요. 그냥 말로 하기보다는 문자, 카카오톡, 혹은 이메일 등 ‘기록이 남는 방식’으로 “청소 전엔 아무 문제 없었고, 청소 후 곰팡이 냄새는 없어졌지만 센서 고장과 배관 누수까지 생겼다”며 정리해서 보내세요. 사진이 있으면 꼭 첨부하고요 원만히 해결되기를 기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