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가격은 누가 어떻게 정하게 되나요? 그냥 시장 경제논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제유가와 같은 경우에는 시장의 수요량과 그리고

각 공급처의 공급렬 등에 따라서

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되게 되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통일된 가격에 사고파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997년 석유시장 자유화 이후 국내 정유사들은 기존의 정부가 사용한 원유가 기준의 가격결정방식을 사용하였으나, 국제제품가격이 원유가격에 연동된 국내 제품가격보다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석유제품의 국제가와 국내가 가격 차이에 따른 수입물량 증가로 수입사의 시장 점유율이 급증하였으며, 국내 소비자, 언론, 국회 등도 정유사 가격 결정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정유사는 시장 자유화에 따른 환경변화(수입증가)에 대응하고, 국회/언론 등의 요구를 반영하여 국제 석유제품 가격을 기준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 결정방식을 변경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제유가의 경우 수요공급에 따른 시장가격에 따라 그 가격이 결정되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국제유가도 주가처럼 매일매일 변동하게 됩니다.

단, 국제유가의 기준이되는 두바이유, 서부텍사스유 등의 기준가격이 결정되더라도 계약 당사자간의 이해관계(거래량, 장기계약여부 등)에 따라 달리 결정되기는 합니다.

석유가격 즉 국제유가는 시장가격의 원리 및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따라 적절하게 조정을 합니다.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산유량을 보면 세계 산유량의 45%을 정도를 점유하고 있고 거래또한 비슷하게 유지되는데 결국 가격에 영향을 주며 여기에 세금이 더해지면서 최종 소비자에게 돌아오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