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과 라섹중에 둘다 가능하다면 무조건 라섹을 하는게 맞나요?
라식과 라섹 둘 다 가능하다면 무조건 라섹을 하는 게 좋은 걸까요?
둘 다 장단점이 있어서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게 맞는 건지 궁금하네요.
눈 건강이나 회복 기간, 부작용 같은 것도 좀 걱정이 되고 어떤 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가요??
모르는 제 주변지인들은 무조건라섹을 하라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라식과 라섹은 모두 시력 교정 수술로 널리 시행되고 있는 방법입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어, 어느 것이 무조건 더 낫다기보다는 개인의 눈 상태나 생활 패턴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통증이 비교적 적고 회복 기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바쁜 일정을 가진 분들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막이 얇거나 눈이 많이 건조한 경우에는 라식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반면,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으로, 수술 후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회복 기간이 라식에 비해 조금 더 긴 편입니다. 하지만 각막 두께가 비교적 얇은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외부 충격에 강하고 야외 활동이나 운동을 즐기는 분들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이나 기타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이해가 됩니다. 물론 모든 수술에는 일정 수준의 위험이 따르지만, 적절한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성을 높이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 전에 충분한 상담과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전문의와 함께 자신의 눈 상태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라식과 라섹 모두 시력교정에 효과적인 수술이지만, ‘무조건 라섹을 하는 것이 맞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두 수술 모두 장단점이 분명하게 존재하며, 본인의 눈 상태와 생활 패턴, 통증에 대한 감수성 등에 따라 선택 기준이 달라집니다.
각막 두께, 시력 상태, 직업, 생활 패턴, 통증 감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택해야 합니다.
일례로 운동선수, 군인, 격한 활동이 많은 경우는 라섹이 더 적합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고 통증에 민감한 경우는 라식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정밀 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라식과 라섹 모두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의 상황에 맞는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주변 지인들의 의견도 참고하되,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결정하세요.